2022.04.14 11:13
[더파워 이재필 기자]대방건설 구찬우 대표와 실무진이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에게 고발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한 아파트서 ‘황제 의전’으로 갑질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지난 6일 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1차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임차인 A씨는 올해 초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 및 실무진을 강요·협박·공갈죄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대방건설이 성남시청과 법적 분쟁 중인 임차인들에게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분양전환을 해주지 않겠다며 불법적으로 압박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판교1차 대방노블랜드는 10년여 전 공급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상대적으로2022.04.11 10:40
[더파워 이재필 기자]지난해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둔 퇴직자가 158만명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단시간 취업자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용의 질도 점점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5년간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자발적 퇴직자 수가 2016년 125만8천명에서 지난해 157만7천명으로 25.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비자발적 퇴직자란 휴폐업과 명예·조기퇴직, 정리해고 등으로 실직 상태인 사람을 일컫는 말로, 해당 연도에 퇴직해 조사 시점까지 실직 상태일 때 통계에 포함된다.특히 지난해 비자발적 퇴직자 비중은 전체 퇴직자의 47.8%에 달했다. 퇴직자의 절2022.04.01 15:55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면서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예상치 못한 블랙스완(발생 가능성이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만나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급망 차질을 비롯한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이 직접 다가오는 3월 물가는 석유류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더2022.03.28 14:53
[더파워=김시연 기자]2215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팀장 이모씨의 가족들이 이씨의 범죄수익 은닉을 도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씨와 배우자, 이씨의 여동생, 처제 부부 등 5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씨와 같이 일한 재무팀 소속 직원 2명도 업무상 횡령 방조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송치했다. 이씨의 경우 지난 1월 14일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 됐다. 이날 경찰은 이씨에 대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 오2022.03.28 10:35
[더파워=최병수 기자]검찰이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로부터 과거 부당 지원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삼성웰스토리를 상대로 28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에 검사와 다수의 수사관들을 파견해 문서·하드디스크·USB 등 급식 공급과 관련된 자료 확보에 나섰다. 앞서 작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가 사내급식 물량의 100%를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주고 높은 이익률이 보장되도록 계약 설정하는 등 부당지원했다며 이들 4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2349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한 공정위는2022.03.24 16:59
[더파워=박현우 기자]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쌍용차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두나무는 쌍용차가 작년 출시한 차량 ‘티볼리 업비트’의 명칭을 쓰지 못하게 해달라며 지난해 11월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바 있다. 24일 법조계 및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김정중 부장판사)는 두나무가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이달 초 기각했다. 쌍용차는 작년 10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의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면서 ‘업비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2022.03.21 14:41
[더파워=박현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사태로 시작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년여 간의 수사기간 동안 총 4251명을 검찰 송치하고 이중 64명을 구속했다. 21일 특수본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6081명(1671건)을 수사 및 내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된 425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에 따르면 이 가운데 혐의가 중대한 구속수감된 인원은 64명이다. 현재까지 입건 전 조사(내사) 및 수사 중인 인원은 773명이며 1057명은 혐의를 밝혀내기 어려워 불입건·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했다. 또한 특수본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얻은 1192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1506억6000만원의 투기수익2022.03.20 16:51
[더파워=김시연 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을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 정부가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20일 고용노동부는 오는 21일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기 위해 올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했거나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어도 초등학교 2학년 또는 만 8세 이하 자녀의 원격수업 및 휴교·휴원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등이다. 정부는 이들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하루 5만원씩 최대 10일까지 지원한다. 가족돌봄휴가는 무급으로 연간 최대 10일까지 사2022.03.18 16:24
[더파워=박현우 기자]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18일 정부가 발표한 사적모임 인원 제한 완화 발표에 대해 “무의미한 거리두기 방침을 즉각 폐지해야 한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식당·까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11시까지로 유지하되 사적모임 인원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정부가 시행한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위주의 거리두기 방침은 확진자 수 감소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다”면서 “또한 일부 방역전문가들은 확진자 감소를 이유로 소상공인만 희생시키는 거리두기 강화를 주장해왔다”고 비판했다. 또2022.03.18 14:19
[더파워=박현우 기자]충남 서산 LG화학 대산공장 팀장이 직원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관할경찰서인 서산경찰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근시일 내 사건 당사자인 A씨와 B씨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매일경제’는 충남 서산 LG화학 대산공장 안전보건팀 팀장 A씨가 지난 16일 저녁 근무 중인 계장 B씨를 찾아와 욕설과 함께 복부를 두 차례 구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일 오후 2시 출근 예정이었던 B씨는 A씨의 지시로 30분 일찍 회사로 출근했다. 이어 B씨는 30분 일찍 출근한 것에 대해 초과 근무 수당으로 처리 해달라고 C 과장에게 요구했다. 여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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