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우영 기자] 시장경제 박주연 기자가 소상공인 현안 보도로 ‘인터넷 뉴스 부문’ 보도대상을 받았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올 한해 소상공인 정책 마련과 여론 형성에 기여한 언론인을 선정해 시장경제 박주연 기자에게 보도대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연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2025 초정대상·보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보도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송치형 소공연 회장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언론인 등 각계 인사와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소공연은 종합일간지와 경제전문지, 방송 등 10개 부문에서 총 12명의 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박 기자는 인터넷 뉴스 부문 보도대상을 받았다. 이밖에 조선일보 박정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지민 기자, SBS Biz 서주연 기자, 매일경제 이유진 기자 등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기자는 ‘소상공인들 최저임금 주휴수당 포함 1만2000원…생존 위협 수준 도달’ 등 연속 보도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현장 경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치형 회장은 “소상공인 권익 신장과 애로 해소를 위해 언론의 역할을 계속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