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일서울시중구롯데호텔에서열린‘2023년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인증수여식에서신한은행정용기영업그룹부행장(왼쪽)과강명수한국표준협회장이기념촬영하는모습.사진/신한은행[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진행한 '2023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전체 기업·기관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S-CQI’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의 상담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로 올해는 60개 업종 255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용 고객 대상 고객만족도 결과 ▲접근 용이성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물리적 환경 ▲본원적 서비스 ▲부가적 서비스 7개 항목 전부에서 은행권(17개 은행)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이로써 2년 연속 전체 1위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평가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하는 등 ‘고객상담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도입중인 ‘신한금융그룹 통합 AI컨택센터 플랫폼’을 통해 상담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직접 인공지능(AI) 상담원을 고도화해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