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박형준·유승민)는지난11월8일오후롯데호텔부산크리스탈볼룸에서‘D-100일기념행사’를열었다.(사진왼쪽부터양재생공동집행위원장,부산광역시교육청하윤수교육감,BNK부산은행방성빈은행장,부산시박형준시장,공동위원장유승민대한탁구협회회장,현정화집행위원장,부산광역시의회최영진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더파워 이경호 기자] 한국탁구 사상 최초 국내 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D-100일 기념행사’를 열고, 성공 개최의 토대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프레젠팅파트너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포함된 대회 공식 엠블럼을 소개하는 오프닝세리머니로 문을 열었다. 웅장한 대북 퍼포먼스를 배경으로 엠블럼의 각 요소들이 각각의 의미를 담고 차례차례 선보인 뒤 하나로 합쳐지는 LED 조명쇼가 펼쳐졌다.
엠블럼은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연상시키면서도 두 선수가 악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담아냈다.
라켓과 공을 떠올리게 하면서 하나의 트로피 모양도 연상시키는 형상이 가슴을 울리는 북소리와 함께 최종 완성되면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수권대회의 긴장감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