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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포스트 펑크 밴드 셰임(shame), 4월28일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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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포스트 펑크 밴드 셰임(shame), 4월28일 첫 내한공연

박재덕 기자

기사입력 : 2024-02-14 18:07

사진제공=주식회사엠피엠지
사진제공=주식회사엠피엠지
[더파워 박재덕 기자] 영국 출신의 포스트 펑크 밴드 ‘셰임(shame)’이 오는 4월 28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2014년 영국의 남런던에서 결성된 셰임은 찰리 스틴(보컬), 션 코일 스미스와 에디 그린(기타), 조쉬 피너티(베이스), 찰리 포브스(드럼)의 5인 구성이다. 포스트 펑크와 뉴 웨이브 바탕의 베이스, 뜨거운 보컬, 무거운 비트, 그리고 팝 멜로디를 조합해낸 이들의 음악은 빠르게 주목 받았다.

2018년 발매된 이들의 첫 정규 앨범 [Songs of Praise]는 메타크리틱에서 83점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영국의 음반사 ‘러프 트레이드(Rough Trade)’에서 발표한 ‘올해의 앨범’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3년 만에 발매됐던 후속 앨범 [Drunk Tank Pink] 역시 평단과 대중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발매 직후 영국의 유명 음악매체 NME로부터 “현재 영국 내 최고의 밴드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았다. 2023년에는 새 앨범 [Food for Worms]의 발매를 기념해 영국과 유럽 전역, 북미 대륙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를 마치기도 했다.

세임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첫 번째이다. 2022년 블랙 미디의 첫 내한 공연을 기점으로, HMLTD, 블랙 컨트리, 뉴 로드 등 여러 포스트 펑크 밴드들의 ‘브리티시 인베이전’에 셰임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들의 음악은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비로소 완성되기에, 이 밴드와 더불어 해당 장르를 사랑하는 리스너들에게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셰임의 첫 내한공연은 2024년 4월 28일 저녁 6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2월 21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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