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4 (월)

더파워

우리銀,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시행

메뉴

경제

우리銀,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시행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5-12 14:41

우리銀,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시행
(더파워뉴스=최병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은행 단독으로 진행하는 금융권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저소득 차주에게 총 80억원을 되돌려 줄 예정이다.

‘첫 달 이자 캐시백’ 대상 대출은 2024년 5월 10일 이후 신규로 실행된 신용대출이다. 신용대출 심사 과정에서 국세청 자료 등으로 연소득 5천만원 이하로 확인된 차주라면 별도 신청이 없어도 ‘첫 달 이자 캐시백’ 대상자로 자동 선정, ‘1인 1 신용대출’에 한해 최대 30만원까지 이자 캐시백을 받게 된다.

이자 캐시백을 받으려면 반드시 첫 달 이자를 납부해야 한다. 또한, 이자 및 원리금 미납 등 연체 발생 또는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 압류·해지 등 입출금 제한 사유가 발생하면 이자 캐시백이 제한된다. 캐시백 금액은 첫 달 이자 납부일로부터 최대 2개월 이내에 원리금 출금 계좌로 입금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앞으로 1년 동안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준비된 재원 8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프로그램도 본격 시행한다. 지난 5월 10일 해당 프로그램의 1차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했으며, 이달부터 청년층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첫 달 신용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이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의 신속한 이행으로 상생금융의 실질적인 혜택이 곳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2.03 ▲26.26
코스닥 799.37 ▼1.10
코스피200 432.49 ▲4.42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6,104,000 ▼2,000
비트코인캐시 696,500 ▼5,500
이더리움 4,114,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5,770 ▼230
리플 3,967 ▼67
퀀텀 3,158 ▼3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942,000 ▼152,000
이더리움 4,115,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5,750 ▼250
메탈 1,079 ▼20
리스크 605 ▼5
리플 3,963 ▼84
에이다 1,022 ▼16
스팀 199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6,080,000 ▼40,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9,000
이더리움 4,115,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5,710 ▼260
리플 3,969 ▼71
퀀텀 3,155 ▼52
이오타 3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