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설아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여름을 맞이해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에서는 8월 31일까지 한식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감각이 곁들여진 보양식을 선보이는 삼복 프로모션을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인 인삼 삼계탕을 비롯해 소고기 수육과 도가니 탕, 장어 김치전골, 이탈리아의 구운 돼지고기 요리인 포르케타 등을 선보인다.
로비라운지 마루는 누룽지 삼계탕을 선보인다. 마루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의 미팅 장소로 애용되는 장소이니만큼 새로우면서 접근성이 좋은 메뉴로 선정한 것. 그 동안 외국인 셰프들이 한국 방문했을때 인기를 누렸던 메뉴가 바로 누룽지. 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호평 받았다. 이에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과 접목시켜 선보인다.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 백은 전복, 장어, 농어, 잿방어, 매실 등 여름 식재료를 현대적 감각으로 요리한 여름 시즌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단호박 크림을 곁들인 완도 전복, 완도산 농어 아라이와 잿방어 타르타르, 게살볼 맑은 탕, 그릴에 구운 소고기 햄버그, 아나고 덴푸라와 니싱 소바, 절인 매실을 곁들인 장어 나베, 호지차 푸딩과 호지차 파운드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