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소년육성 우수프로그램 선정…2025년 사업 성료
문화예술·심리·진로 통합 지원으로 정서 안정·역량 강화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 청소년 문화예술 성장 프로젝트 '꿈작UP' 성료./ 사진=부산진구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센터장 박용성)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청소년 문화예술 성장 프로젝트 ‘꿈작UP: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으로 꿈을 작업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청소년육성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꿈작UP’은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진로·심리·창의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정서 회복,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부전 청소년센터에서 정기 운영됐으며, 합창교실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과 정서 안정, 진로 탐색 과정이 병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협력의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웠다.
또한 학업복귀지원센터 틴스토리, 부산가정법원, 부전1동 마을건강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심리 상담과 정서 지원, 진로 정보 제공 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용성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문화예술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성장의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지원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