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있는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 대구서부지국이 이번에도 복지관과 함께 협력하여 일손을 도왔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을 청결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 하였는데, 저마다의 요리 실력을 합해서 빠르고 완성도 있게 도시락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점점 일손을 도울수록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실제로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며 진심을 다해 정성스레 요리를 돕게 되었다고 모두 입을 모아 소감을 말하였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현재 경영난이 어려운 영세주유소를 인수하여 ‘독도사랑주유소’라는 명칭으로 주유소를 운영하여 주유소 근로자에게 ‘저녁있는 삶’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주유소 근로 시 장시간의 노동과 야간 근무를 줄이며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 보장하여 근로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주력한다. 중장년층 근로자가 많은 주유소 업계에서 이러한 캠페인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주유소 업계 전반에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