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제이 댄스 스튜디오, K-POP 댄스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다양한 커리어 패스 제시로 창의적 댄서 육성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댄서 최혜진이 2024년 댄스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2025년에도 전문 댄서 양성과 새로운 도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설립된 ‘퍼펙트 제이 댄스 스튜디오’는 2024년 한 해 동안 K-POP 메이저 기획사들의 주목을 받으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퍼펙트 제이 댄스 스튜디오' 출신 11명의 메인 프로페셔널 댄서(강성미, 김소현, 최진희, 박윤진, 우진경, 최예슬, 양윤정, 장규빈, 장은미, 장하늘, 한주연)는 비비, ITZY, TWICE, ATEEZ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빛내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냈다.
2024년 12월 기준, 스튜디오의 주요 성과로는 비비의 ‘밤양갱’ 음악 방송 활동, ITZY의 ‘GOLD’ 뮤직비디오와 해외 행사 참여, TWICE 하프타임쇼 메인 퍼포먼스, ATEEZ 멜론뮤직어워드 스페셜 스테이지, 그리고 KB국민은행 광고 출연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댄서로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혜진은 ‘크리에이티브한 댄서 육성’을 교육 철학으로 삼아, 댄서를 넘어 안무가, 퍼포먼스 디렉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커리어 패스를 제시하며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최혜진은 “춤은 단순히 하나의 점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으로 확장될 수 있는 선이다. 스튜디오 출신 댄서들이 K-POP 산업 전반에서 창의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2025년에는 전문 댄서 양성뿐만 아니라 아이돌 오디션 분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