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맘스커리어와 주식회사 에프몬드(대표 한지안)가 지난 19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위생 증진과 저출산 문제 극복 등 육아 전반의 사회적 이슈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프몬드는 자가 살균 가방 브랜드 ‘ALLANC(알랑)’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출산·육아맘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반영구적 항균·살균 기능 가방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저귀가방·유아용 가방 등에서 신생아와 산모 건강을 지키는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맘스커리어는 산모교실, 육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신·출산·육아 전반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온 예비 사회적 기업 언론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출산·육아맘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관련 사업과 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프몬드는 맘스커리어의 사회적 활동에 후원금 또는 알랑 자가 살균 가방 등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맘스커리어는 에프몬드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산모교실·육아교육·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며, 육아 환경 개선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특히 육아맘 대상 위생 교육과 프로젝트 협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상호 발전은 물론, 저출산과 육아 문제 등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프몬드 한지안 대표는 “앞으로 맘스커리어와 함께 직접 산모들과 소통하고, 산모교실·베이비페어 등에 참여해 알랑(ALLANC) 자가 살균 가방을 소개함으로써 위생적 육아 환경 마련에 기여하고 싶다”며, “케이클래스 등 다양한 육아·산모 대상 행사에서도 알랑 브랜드를 선보여 사회 전반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는 “에프몬드와의 협력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위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함께 만들어갈 건강한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모·신생아를 비롯한 육아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위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저출산 극복과 육아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