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체험관·어린이교통나라 전문 자원봉사자 모집
재능기부형 운영으로 시민 안전체험 교육 내실화
부산시설공단, 어린이 교통나라 체험 광경./ 사진=공단 제공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스포원파크 안전체험시설의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재능기부형 전문 자원봉사자’ 제도를 도입한다. 공단은 금정구 스포원파크 내 재난안전체험관과 어린이교통나라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재난·안전 분야 전문 자원봉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련 자격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체험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안전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운영 지원을 맡게 된다.
모집은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단은 자격과 경력을 종합 심사해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실비가 지원된다. 특히 어린이 이용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성범죄·아동학대 전력 조회 등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실효성 있고 신뢰도 높은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