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석탄대체복합 건설 실행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앞줄 왼쪽 일곱 번째는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 /사진=남부발전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이며 대규모 석탄대체복합 건설사업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지난 22일 해운대 그랜드 조선에서 건설처와 전사 석탄대체복합 건설본부, 설계 협력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대체복합 건설 실행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석탄화력 발전소 폐지 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하동석탄화력 1~4호기 대체복합 건설사업을 비롯해 고양창릉, 안동 등 주요 사업의 지연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그간 축적된 건설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석탄대체 관련 정부 정책 동향을 시작으로 하동·고양창릉복합 건설 추진 방향, 발주 방식 개선, 최적 부지 배치, 기본설계 보완, 대비공사 추진 방안, 안동복합 2호기 건설 성과와 시사점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대체복합 건설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참여 주체 간 긴밀한 협력과 지혜의 결집이 필수적”이라며 “작업중지권 활성화와 기본 바로 세우기를 통해 안전 문화가 뿌리내린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 하동석탄 1~6호기 대체복합 건설을 차질 없이 완수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기여하는 한편, 대체복합 발전을 탄소중립으로 가는 핵심 ‘브릿지 전원’으로 정착시켜 안정적 전력공급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