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시민 이용 시설의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정밀안전점검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공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총 6개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과 테니스경기장, 자갈치현대화시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광안대교와 부산영도대교, 추모공원 봉안당 옹벽에 대한 정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상반기 점검 대상 가운데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과 테니스경기장은 공단 AI기술혁신팀이 이미 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항목은 기둥·보·슬라브 등 건축물 핵심 구조부를 비롯해 외벽 마감 상태, 공중이용 부위의 안전성, 노후화 및 손상 여부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공단은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