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응급의료와 교통, 다중밀집 행사까지 연휴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2일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과 동래봉생병원,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해 설 연휴 응급의료 대응체계와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명절에도 근무하는 현장 인력을 격려하는 한편, 응급 상황 발생 시 시·소방·의료기관 간 공조 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119종합상황실에서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현황과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살핀다. 이어 동래봉생병원을 찾아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 상황과 의료진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수용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귀성객 증가에 대비한 명절 특별교통대책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광안리 드론라이트쇼가 열리는 수영구생활문화센터와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해 다중밀집 행사와 고속도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상황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