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동만)가 2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제13차 회의 추가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공관위는 서류 및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해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11곳에 대한 단수 추천 및 경선 지역을 의결했다.
먼저 광역의원 선거구 중 총 7곳에서 단수 후보자가 확정됐다. 남구 제1선거구에 서성부(현 남구의회 의장), 제2선거구 조상진(현 부산시의원), 제3선거구 성현달(현 부산시의원), 제4선거구 박미순(전 남구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해운대구에서는 제1선거구 박준영(현 주식회사 닐스 대표), 제2선거구 임말숙(현 부산시의원)이, 수영구 제2선거구에는 김보언(현 수영구의원)이 각각 단수 추천을 받았다.
경선이 치러지는 곳은 총 4곳이다. 광역의원 선거구인 수영구 제1선거구에서는 박경훈(전 수영구의원)과 조병제(현 수영구의원)가 맞붙는다. 기초의원 선거구의 경우, 남구 가 선거구에서 이주현(현 궁중해물탕 조씨집 대표)과 이준희(전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가, 남구 나 선거구에서 김연순(현 감만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철현(현 남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이, 남구 라 선거구에서 박동현(현 육면정 대표)과 윤성록(현 남구 당협 청년위원장)이 각각 2인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단수 후보자는 시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경선 일정은 공관위 논의 후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공천 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현역 프리미엄을 인정하며 조직 안정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