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주거 공간이 단순 거주 기능을 넘어 휴식과 소통, 복합 기능을 담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KCC글라스가 파트너사와 함께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공동으로 ‘2026 인테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3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렸으며, 전국 홈씨씨 주요 파트너사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KCC글라스는 주거 공간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파트너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홈씨씨와 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공동 기획한 첫 세미나라는 점도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 소속 디자이너들이 주거 공간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임성근 214스페이스 대표는 ‘5세대 아파트의 시작’을 주제로 복합 기능형 주거 단지를 제안했고, 신중배 논스페이스 대표는 ‘집, 사유의 장면 되다’를 통해 휴식과 사유의 공간으로서 집의 본질과 정서적 가치를 설명했다. 안광일 백에이어소시에이츠 대표는 ‘사람과 삶, 관계가 중심이 되는 공간’을 주제로 거주자와 공간의 관계를 중심에 둔 주거 디자인을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홈씨씨의 주요 제품과 적용 방향이 소개됐다. KCC글라스는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 바닥재 ‘포레스톤’, 실내 마감재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이탈리아산 세라믹 타일 ‘센스톤 울트라’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제품 설명은 주거 공간 설계와 시공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재와 마감재의 특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사로 참여한 임성근 대표는 “주거 공간의 미래 방향을 산업 전반의 다양한 시각에서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주거 공간 패러다임 전환기에 파트너사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협력해 실내건축 산업 발전과 상생 기반 확대에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