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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캠퍼스서 ‘카나나 스칼라’ 콜로키움 개최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5-27 14:38

LLM·멀티모달·AI 안전성 등 최신 연구 공유…산학 협력 논의

카카오는 지난 22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AI 협력 프로그램 ‘카나나 스칼라’의 일환으로 콜로키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2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AI 협력 프로그램 ‘카나나 스칼라’의 일환으로 콜로키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더파워 류동우 기자] 카카오가 자체 AI 연구 방향과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산학 교류 자리를 마련했다. 카카오는 지난 22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AI 협력 프로그램 ‘카나나 스칼라’의 일환으로 콜로키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의 AI 기술 개발 방향을 학계와 공유하고, 산학 간 연구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카카오에서 AI 모델을 개발하는 임직원과 카나나 스칼라 자문 그룹 교수진, 연구진이 참석했다.

카나나 스칼라는 카카오가 지난 3월 학계 전문가와 미래 AI 인재와의 교류를 위해 출범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자문 그룹은 국내 주요 대학의 AI·컴퓨팅 분야 교수진 7명으로 구성됐으며, 카카오 AI 기술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과 서비스 적용을 위한 모델 고도화 연구를 소개했다. 카나나 파운데이션 모델을 비롯해 에이전틱 AI, 멀티모달 모델, AI 안전성 등 주요 기술 분야의 연구 방향과 서비스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학계 연구진의 발표도 이어졌다. 포스터 세션에는 카나나 스칼라 자문 교수진이 소속된 KAIST,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연구실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발표 주제는 대규모 언어모델과 멀티모달 AI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LLM 에이전트 추론 효율 및 신뢰성 향상, 멀티모달 AI 안전성 강화, 연합학습 기반 모델 개인화, 초장문 영상 이해, 실시간 립싱크 생성, 3D 비전 및 인간-물체 상호작용 모델링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포스터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AI 기술의 서비스 적용 가능성과 연구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콜로키움은 카카오 AI 연구진과 학계 연구자들이 최신 AI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카나나 스칼라를 통해 학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AI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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