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로제·핫스파이시 구성…실온 보관 가능한 간편식 제품
오뚜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떡볶이’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더파워 한승호 기자] 오뚜기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컵떡볶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편의점과 간편식 시장에서 떡볶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흐름을 겨냥한 제품이다.
오뚜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떡볶이’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지널, 로제, 핫스파이시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제품별로 액상소스와 건조 어묵 토핑, 크림분말 등을 적용해 맛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오리지널은 어묵 토핑과 떡볶이 소스를 조합해 매콤달콤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로제는 떡볶이 소스에 크림분말을 더해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를 강조했다. 핫스파이시는 어묵 토핑에 매운맛 소스를 더해 보다 강한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오뚜기는 액상소스가 떡에 잘 배어들도록 설계해 조리 후에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세 제품 모두 실온 보관이 가능해 집이나 사무실은 물론 여행, 캠핑, 야식용 간편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끓는 물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정수와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할 수 있는 방식도 적용했다.
오뚜기는 이번 제품을 통해 떡볶이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10~30대 소비자와 K푸드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함께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떡볶이는 국내 간편식 시장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 사이에서도 대표적인 K푸드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컵 형태 제품은 보관과 조리가 쉬워 편의점,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소비 상황에 맞춰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취향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맛으로 구성했다”며 “소비자 수요와 K푸드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성과 품질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