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VivaTech 2026'에 참가해 서울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통합관은 서울시가 서울 유망 스타트업들의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첫 비바테크 서울통합관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AI 허브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분야 기업 20개사를 선정했으며, Pavilion 7(Hall 7.2, 부스번호 2H31)에 205.5sqm 규모의 서울통합관을 마련한다.
참가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개막 하루 전인 16일 저녁에는 머큐어 호텔(Mercure Hotel Paris Porte De Versailles Expo)에서 'SEOUL NIGHT in Paris'가 열린다. 행사에는 서울통합관 참가기업 관계자 40여 명과 현지 투자자, 바이어,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전략적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통합관에서는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도 운영된다. ㈜스튜디오랩은 AI 기반 로봇 촬영 솔루션을 선보이며, ㈜릴리커버는 피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화장품 제조 과정을 시연하는 뷰티테크 디바이스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 20개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주관하는 '비바테크 챌린지'와 혁신 기술 경진 프로그램인 '어워드'에 모두 참여해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VivaTech 공식 미디어 프로그램인 'VT 뉴스'와 협업한 현장 인터뷰도 진행된다. 인터뷰 기업으로 선정된 ㈜커먼컴퓨터는 공식 SNS와 파리 현지 TV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유럽 최대 테크 무대인 VivaTech에 최초로 서울통합관을 선보이며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관람객 체험 중심의 참여형 공간 설계와 타깃 네트워킹, 그리고 정교한 비즈매칭 운영으로 참가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