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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헬스케어 결합 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15 13:37

KB헬스케어 플랫폼 연계…암·뇌·심장질환 보장 구조 강화

KB손해보험은 KB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한 건강관리형 신상품 ‘KB 헬스케어+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KB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한 건강관리형 신상품 ‘KB 헬스케어+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보험업계에서 건강관리 서비스와 질병 보장을 결합한 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KB손해보험은 KB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한 건강관리형 신상품 ‘KB 헬스케어+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의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보장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KB손해보험은 KB헬스케어의 건강관리 플랫폼과 연계해 평상시 건강관리부터 질병 발생 이후 회복 과정까지 지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KB헬스케어의 ‘KB오케어’ 앱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강상담, 건강 콘텐츠 제공, 건강검진 우대예약 등 일상적인 관리 기능이 포함됐다.

질병 진단 이후의 지원 서비스도 담겼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시 병원 진료예약, 간호사 동행, 환자이송,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입원 치료나 퇴원 후 자택 요양 과정에서도 간병인 및 가사도우미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장 측면에서는 3대 질병 진단비 구조를 강화했다. KB손해보험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결합하고, 3대 질병이 계속 발생할 경우 위험도에 따라 보장 금액이 높아지는 ‘스텝업 3대질병 진단비’ 보장을 선보였다.

건강지원금 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건강지원금을 지급하고, 만기까지 중증질환 발생 없이 건강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추가 건강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보험료 부담을 고려한 계약전환 구조도 도입됐다. 고객은 최초 가입 시 80세 또는 90세 만기형으로 가입한 뒤, 만기 시 계약전환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을 연장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KB손해보험은 무해지환급형 선택 시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세부 보장 내용과 보험료, 서비스 제공 조건은 가입 유형과 약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김재구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은 “KB 헬스케어+ 건강보험은 건강관리 서비스와 보험 보장을 결합한 건강관리형 상품”이라며 “고객의 건강 상태와 보장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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