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압배터리 가스배출장치 보호커버 장착…2028년 12월까지 진행
2026 기아 EV6[더파워 이설아 기자] 기아 EV6 일부 차량에서 고전압배터리 가스배출장치와 관련한 무상수리가 진행된다. 15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기아는 EV6 2개 차종 1만5618대를 대상으로 고전압배터리 가스배출장치 관련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대상 차종은 EV6(CV PE)와 EV6(CV PE) GT다. EV6(CV PE)는 2024년 5월 8일부터 2026년 3월 20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며, EV6(CV PE) GT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3월 10일까지 생산된 차량이 해당된다.
이번 무상수리는 주행 중 강한 수압이나 외부 충격이 발생할 경우 가스배출장치가 파손될 수 있고, 이 경우 고전압배터리 내부로 수분이 유입될 가능성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기아는 대상 차량에 대해 가스배출장치 보호커버를 장착할 예정이다. 무상수리 기간은 15일부터 2028년 12월 14일까지다.
이번 조치는 결함 시정명령인 리콜이 아닌 제작사가 비용 부담 없이 점검·정비를 제공하는 무상수리다. 대상 차량 소유자는 기아 서비스망을 통해 해당 여부와 조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