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은행 이용 실적과 카드 사용 실적을 연계한 새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과 신한은행 결제계좌 잔액 조건에 따라 SOL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구조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카드 SOL Plan+’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17일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쏠’ 론칭에 맞춰 선보이는 카드다.
쏠플랜 플러스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기본 적립을 제공한다. 주유, 온라인 쇼핑, 배달앱 등 일부 생활 소비 영역에서는 특별 적립이 적용된다.
특별 적립 대상은 SK에너지·GS칼텍스 등 주유 업종, 쿠팡·SSG·무신사·29CM 등 온라인 쇼핑, 땡겨요·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이다.
적립률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기본 1%, 특별 2.5%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기본 1.5%, 특별 5% 적립이 적용된다. 월 통합 적립 한도는 최대 6만 포인트다.
신한은행 결제계좌 잔액 조건을 충족하면 일부 정기결제 항목에 대한 추가 적립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OTT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쿠팡 와우 멤버십 등 디지털 멤버십, SKT·LG유플러스·KT 통신요금 자동납부다.
전월 결제계좌 일 잔액이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으로 15일 이상 유지되면 월 5000포인트가 제공된다. 200만원 이상을 15일 이상 유지하면 월 1만5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카드 적립과 은행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적립을 합산하면 월 최대 7만5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를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인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입금하면 입금 금액의 10%가 추가 적립된다. 카드와 은행 조건을 모두 충족해 7만5000포인트를 적립한 뒤 포인트박스에 입금할 경우, 추가 적립을 포함해 총 8만2500포인트가 입금되는 방식이다. 입금된 포인트 금액에는 연 5%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SOL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도 같은 날 출시했다. 이 카드는 쏠플랜 플러스카드의 기본 구조를 유지하되, 특별 적립 영역을 병원, 마트, 커피전문점 및 제과점 업종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