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민원 처리 확정, 싱크홀 현장 점검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1370 바로민원실 운영 계획안' 에 싸인하고있다는 서태경 사상구청장 . (사진=사상구)[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서태경 부산 사상구청장이 민선 9기 임기의 시작과 동시에 ‘속도전’과 ‘현장 안전’ 행정으로 시작했다.
서 구청장은 ‘힘 있는 변화, 살고 싶은 사상’을 구정 목표로 내걸고, 관행적인 행정을 탈피해 구민 체감형 변화를 일구겠다는 강한 의지다.
서 구청장은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대표 공약인 ‘1370 바로민원 시스템’ 도입을 했다. 오는 6일부터 가동되는 바로민원실은 구청장 비서실 내에 창구를 두고, 방문은 물론 전용 문자로도 24시간 민원을 접수한다.
핵심은 처리 속도의 정량화다. 1일 이내 접수 확인, 3일 이내 현장 방문, 7일 이내 결과 보고라는 ‘1·3·7 원칙’을 의무화해 늑장 행정을 뿌리 뽑고 복합 민원까지 구청장실이 직접 통제하겠다는 구상이다.
책상 위 결재를 마친 서 구청장의 지역 최대 현안이자 구민 불안이 응축된 공사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취임식 직후와 3일, 연이어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과 주변 하수시설 준설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했던 동서고가로 하부 1공구 현장을 직접 면밀히 살피며 "과거와 같은 지반침하 악몽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곳곳의 위험 요소를 직접 챙기고 구민의 삶 속으로 직행하는 ‘서태경식 발로 뛰는 행정’이 낙후된 공업도시 사상을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부산 중심 도시로 변모시킬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태경 사상 구청장이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과 주변 하수시설 준설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사진=사상구)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