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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얼리 액세스 첫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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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얼리 액세스 첫 업데이트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7-09 13:42

바이오모드 6종으로 확대…협동 플레이·탐험·기지 운영 편의성 개선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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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류동우 기자] 크래프톤 산하 언노운 월즈가 오픈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 2’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크래프톤은 얼리 액세스 이후 플레이어 피드백을 반영한 첫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브노티카 2’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을 다듬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초반 게임 경험과 핵심 시스템 조정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바이오모드 시스템 확장이다. 바이오모드는 주변 생물의 특성을 일시적으로 빌려 플레이어 능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코랄 가든과 악숨 유적 지역에 바이오 연구 장치 2개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해금 가능한 바이오모드는 기존 4종에서 6종으로 늘었다.

바이오스캐너 기능도 보강됐다. 플레이어가 바이오스캐너로 대상을 스캔하면 패시브 바이오모드 슬롯을 추가로 해금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협동 플레이 과정에서 불편했던 요소도 수정됐다. 게임 내 도감 역할을 하는 PDA 데이터뱅크는 플레이어가 대상을 스캔하거나 기록을 수집할 때마다 정보가 추가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음성 로그가 자동 재생됐지만,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점에 직접 재생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협동 모드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음성 로그가 강제로 재생되는 혼선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탐험 요소도 일부 강화됐다. 난파선에는 새로운 이동 경로와 산소 퍼즐이 추가됐다. 수면 위나 기지 내부 등 물 밖에서도 달리기가 가능해졌다.

기지 운영 편의성도 개선됐다. 태드폴 선착장과 제작기의 배치 편의성을 높였고, 보관 전용 건설물도 새로 추가했다. 렌더링, 크리처 행동, 사용자 환경 전반에도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서브노티카 2’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6월 초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다. 크래프톤은 언노운 월즈의 개발 방향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페르난도 멜로 언노운 월즈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초반 게임 경험과 핵심 시스템을 정교하게 다듬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어들과 함께 ‘서브노티카 2’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단기간에 500만 플레이어의 선택을 받은 것은 언노운 월즈의 창의성과 전 세계 팬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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