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301명·교원 123명 수상…발명품경진대회·과학전람회 우수작 선정
2026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과학전람회 시상식 개최/사진 : 대구시교육청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 학생들이 만든 과학발명품과 탐구 작품 18점이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일 시청각실에서 ‘2026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과학전람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입상한 학생 301명과 학생 작품 지도를 맡은 교원 123명이 수상했다. 각 대회 우수작 18점은 대구 대표 작품으로 전국대회에 나간다.
지난 5월 열린 ‘2026 대구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는 초·중학교 교육지원청 예선과 고등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예비심사를 거쳐 190점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특상 18점, 우수상 38점, 장려상 58점 등 총 1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연계한 지도논문 부문에서는 우수논문 76점이 수상작에 올랐다.
6월 열린 ‘2026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에는 120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특상 14점, 우수상 28점, 장려상 42점 등 총 84점이 입상했다. 과학전람회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47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구 대표로 선발된 작품들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발명품 분야 작품은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과학전람회 분야 작품은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각각 나선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발명과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유호선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직접 체득하며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이번 대회의 가치”라며 “체험과 탐구 중심의 과학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원 더파워 기자 sw0328@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