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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서울디자인재단, DDP 스마트 공간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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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서울디자인재단, DDP 스마트 공간 조성 맞손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10 10:36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운영 추진…AI 기반 디자인 공간 경험 제공

(좌로부터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
(좌로부터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
[더파워 한승호 기자] SK인텔릭스가 서울디자인재단과 손잡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디자인 환경을 조성한다. SK인텔릭스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 디자인 산업 발전 및 DDP 스마트 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DDP 디자인랩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와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DDP를 거점으로 디자인 산업의 미래 가치를 넓히고, AI 기반 스마트 디자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디자인 콘텐츠 연계와 공동 마케팅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핵심 협력 분야는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운영이다. 나무엑스는 DDP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반 에어 솔루션과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를 통해 방문객이 디자인 공간 안에서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를 DDP의 공공 디자인 플랫폼 기능과 연계해 스마트 디자인 환경을 확대하는 데 활용한다.

양사는 각자 운영 중인 디자인 사업 콘텐츠도 연결한다.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서울 디자인 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는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서울의 디자인 랜드마크인 DDP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이전틱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는 서울의 디자인 콘텐츠를 시민과 세계에 연결하는 공공 디자인 플랫폼이자 미래 산업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웰니스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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