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유튜브 채널 '코미디공장'의 김우민 감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주관 '2025 지역주력산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경북 지역 최우수상(1등)을 수상해 상금 500만 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4개 시·도의 지역주력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 및 혁신 사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1분 이내의 세로형 숏폼(9:16) 규격 내에서 산업 구조를 전달하는 능력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김우민 감독의 출품작은 경상북도의 4대 핵심 주력산업인 △첨단디지털부품 △신소재부품가공 △이차전지 모듈 시스템 △라이프케어 소재 등을 다루었다. 각 산업 간 융합 관계를 대화 형태의 구성과 인포그래픽으로 제시했다.
공학·바이오 분야의 기술 정보를 다루기 위해 기획 및 대본 작성 단계에서 사전 자료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1분 상영 시간 내 정보 전달을 위해 직관적 정보 중심의 구성을 채택했다.
김우민 감독은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 및 기술 메커니즘을 시각화한 영상 요소를 제작한 뒤, 이를 연출용 모니터 화면에 배치해 실사 연기와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연출 기법을 적용했다. 해당 기법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기술적 구현력과 메시지 전달력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 지역 1위 최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수령한 김우민 감독은 "지역 주력산업의 내용이 전문적이고 복잡하다 보니 대본을 쓰기 전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했고,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AI로 제작한 영상을 모니터로 시각화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부족함이 많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정보 전달과 시각적 구현에 고민했던 의도를 잘 파악하고 평가해 주신 심사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민 감독은 전담 제작팀을 운영하며 정책 홍보, 기업 브랜딩, 웹 콘텐츠 등 영역에서 영상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