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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장 진출하는 달콤파크, 70년 과일 유통 노하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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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장 진출하는 달콤파크, 70년 과일 유통 노하우 선보여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8-10 10:12

사진=달콤파크 제공
사진=달콤파크 제공
[더파워 이설아 기자] 70년간 3대에 걸쳐 과일 유통업을 이어온 달콤파크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소비자 직접 판매에 나선다.

달콤파크는 과일 수입부터 보관, 후숙, 선별, 출고까지 유통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과일 브랜드다.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줄이고 상품 관리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대구에 약 1,500평 규모의 과일 전용 창고 및 선별장을 보유하고 있다. 과일의 품종, 특성에 따라 적정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냉장 보관시설을 운영함과 동시에 바나나 숙성도를 관리할 수 있는 전용 후숙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 같은 시설을 활용해 과일 입고 이후 보관과 후숙, 선별, 포장,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영 방식으로 관리한다. 외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상품 상태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출고 전 선별 과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달콤파크는 그동안 돌(Dole), 제스프리(Zespri) 등 해외 과일 브랜드를 취급하며 수입 과일 유통 경험을 축적해 왔다. 수입 시기와 품종별 특성, 숙성 상태 등을 고려한 관리 방식을 온라인 판매 상품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국산 과일 유통 기반 확보에도 나섰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감귤 선과장을 인수해 산지에서 직접 과일을 선별하고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향후 감귤뿐 아니라 계절별 국산 과일의 판매 품목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바나나, 키위 등 수입 과일과 감귤을 비롯한 국산 제철 과일을 판매한다. 품질이 우수한 과일을 선별해 구성한 선물세트도 순차적으로 출시해 명절과 기념일, 기업 선물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달콤파크는 생과일 중심의 판매에서 나아가 동결건조 과일칩과 과일 디저트, 과채주스 등 과일 원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 구성을 다각화하고 과일 전문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달콤파크 관계자는 “3대에 걸쳐 축적한 과일 유통 경험과 자체 보관·선별 인프라를 온라인 판매에 접목했다”며 “수입 과일부터 국산 제철 과일까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관리와 배송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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