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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얼타·노드스트롬 뚫었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미국 공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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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얼타·노드스트롬 뚫었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미국 공략 확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8-10 11:36

마데카 크림 넘어 PDRN·선케어·뷰티 디바이스까지 품목 확대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美 코스트코 입점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美 코스트코 입점
[더파워 이설아 기자]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을 앞세워 코스트코와 얼타 뷰티, 노드스트롬까지 판매처를 확대하고 PDRN·선케어·뷰티 디바이스 등으로 제품군도 넓혔다.

동국제약은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미국 대형 유통채널에 잇달아 입점시키며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이 K뷰티 주요 수출시장으로 성장한 가운데 온라인 판매를 넘어 현지 오프라인 매장 접점을 늘리는 전략이다.

코스트코에서는 지난 7월 7일부터 미국 내 약 200개 매장에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100㎖’를 판매하고 있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이용 특성을 반영해 기존 베스트셀러를 대용량 제품으로 구성했다.

얼타 뷰티에서는 판매 품목을 크게 늘렸다. 지난 5월 마데카 크림을 먼저 선보인 데 이어 8월 9일부터 PDRN과 마데카 말차, 멜라 캡처, 선케어 라인과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맥스’까지 판매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약 760개 얼타 뷰티 매장에서는 계산대 인근 매대에 센텔리안24 제품을 배치했다. 제품군 확대와 함께 소비자가 매장에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위치까지 넓혀 현지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에도 지난 6월 초 진입했다. 현재 약 89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마데카 크림과 PDRN, 마데카 말차, 멜라 캡처 라인을 비롯해 ‘마데카 프라임 맥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등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미국 시장에서 마데카 크림 단일 제품에 의존하기보다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를 함께 공급하는 방식으로 센텔리안24의 제품 접점을 넓히고 있다. 코스트코에서는 대용량 대표 제품, 얼타 뷰티와 노드스트롬에서는 다양한 스킨케어와 디바이스를 판매하는 등 유통채널별로 제품 구성을 달리했다.

센텔리안24 측은 마데카 크림의 누적 판매량이 1억개에 근접한 만큼 국내에서 확보한 브랜드 인지도를 미국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현지 유통사와의 협업을 늘리고 판매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미국 주요 유통채널과 협업을 확대하면서 현지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있다”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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