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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300만개 팔렸다…대상 청정원, 저당 소스 5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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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300만개 팔렸다…대상 청정원, 저당 소스 5종 추가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11 10:26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
[더파워 한승호 기자] 저당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소스 시장에서도 당류와 칼로리를 낮춘 제품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기존 저당 소스가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300만개를 넘어서자 제품군을 추가하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대상 청정원은 저당 브랜드 ‘LOWTAG(로우태그)’ 소스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관련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정원이 지난해 6월부터 판매한 로우태그 저당 소스와 드레싱은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저당·제로 식품 수요가 음료와 간식을 넘어 소스와 조미식품으로 확산하고 있는 흐름이 판매 실적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번에 추가한 제품은 저당 데리야끼소스와 양파절임소스, 양념치킨소스, 타르타르소스, 마라소스 등 5종이다. 기존 저당 제품군에서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외식·가정요리용 소스로 범위를 넓혔다.

대상은 설탕 대신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알룰로스를 활용했다. 또 일반 소스의 단맛과 물성을 구현하기 위해 단맛 패턴과 대체당 조합을 분석하는 ‘전자혀’ 기기와 저당 소스 관련 특허 출원 기술을 적용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단순히 당을 줄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존 제품과 비슷한 맛과 식감을 구현하는 기술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가 기존 식습관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저당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장 확대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성분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제품에 사용하는 자체 ‘LOWTAG’ 표시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정원e샵과 쿠팡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고봉관 대상 소스팀장은 “저당 소스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소비자가 자주 찾는 소스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저당 제품 선택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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