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7일까지 광복 독립운동 의미 담은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광복 의미 되새기며 체험과 전시 관람하고, 무더위도 피하는 시간 마련
2026년 대구근대역사관 광복절기념 체험행사 포스터/포스터 : 대구근대역사관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이 광복절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광복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되새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복절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면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박물관이 지닌 전시와 역사자료의 특성을 활용해 광복과 독립운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3일간 이어지는 올해 광복절 연휴를 활용해 가족 단위 관람객도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 폭을 넓혔다. 박물관 관람을 넘어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와 광복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갖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역의 역사를 보존하는 박물관이 과거의 유물을 보여주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역사를 연결하는 교육·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독립과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배성원 더파워 기자 sw0328@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