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큐닉스(QNIX)가 신제품 장패드 ‘QNIX GEAR GLIDE-X550’을 출시하고 게이밍 기어 시장으로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큐닉스는 최근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동시에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기존 모니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제품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소비자 시장과 PC방 등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PC방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다수의 PC방에 큐닉스 게이밍 모니터가 설치되면서 이용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PC방은 소비자가 실제 게임 환경에서 모니터의 주사율과 응답속도, 화면 품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점주 역시 제품의 성능과 내구성, 이용자 반응 등을 고려해 도입 제품을 결정한다.
큐닉스는 고주사율 모니터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PC방에서 형성된 소비자 경험이 일반 소비자 시장의 인지도 향상과 B2B 수요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QNIX GEAR GLIDE-X550은 큐닉스의 게이밍 기어 제품군 확대를 알리는 첫 제품이다. 크기는 가로 780㎜, 세로 550㎜로, 마우스 이동 범위가 넓은 게임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큐닉스, 게이밍 장패드 ‘GLIDE-X550’ 출시...게이밍 기어로 사업 확장
제품 두께는 5㎜로 설계했으며 테두리에는 오버로크 마감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음료나 물이 닿을 수 있는 데스크 환경을 고려해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큐닉스는 GLIDE-X550 출시를 계기로 제품 범위를 모니터에서 게이밍 데스크 환경 전반으로 넓힌다. 모니터와 주변기기를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해 소비자가 가정과 PC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큐닉스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길동규 비엔엠큐닉스 이사는 “큐닉스는 제품과 디자인, 소비자 경험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며 “개인 소비자 시장뿐만 아니라 PC방을 비롯한 B2B 현장에서도 제품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LIDE-X550을 시작으로 모니터 외에도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여 큐닉스만의 통합적인 게이밍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큐닉스는 앞으로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중심으로 B2C·B2B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군을 다양한 게이밍 기어로 확대할 계획이다. e스포츠 및 오프라인 게이밍 공간과 연계한 브랜드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