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헬기 구조 세력 긴급 투입…항공 구조장비 이용 승선원 2명 전원 구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오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 2명을 전원 구조했다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12일 오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 2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8분께 신안군 선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중인 레저보트(0.2톤, 승선원 2명)가 전복, 승선원들이 전복 선박 선저 위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헬기(목포항공대 B-525호) 등 해상 및 항공 구조 세력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사고 접수 13분 만인 오후 3시 21분께 현장에 도착한 헬기(B-525호)에서 사고선박 승선원(2명)의 위치를 파악한 해경은 호이스트 장비를 이용, 승선원 2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신속히 육상으로 이동, 119에 인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박승규 항공대장은 “신고 접수 직후 항공 구조 세력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해 승선원 2명 모두 구조할 수 있었다”며 “해상에서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