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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북항 돔 아레나 국비 30% 이상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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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북항 돔 아레나 국비 30% 이상 지원 필요”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10-19 07:37

전재수 부산시장이 북항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국비 지원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전재수 SNS)
전재수 부산시장이 북항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국비 지원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전재수 SNS)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 북항 돔 아레나 추진과 관련해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와 정부의 국비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돔 아레나와 연계한 상업시설·호텔 등에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며 민자 확보와 함께 국비 지원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 시장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부산 북항 일대를 둘러본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 방문 내용과 북항 개발 관련 지원 필요성을 밝혔다. 그는 시민들과 북항 돔 아레나 사업 등을 살펴보고 향후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일정에는 BPEX(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방문이 포함됐다. 전 시장은 이곳에서 부산의 전시·컨벤션 산업과 항만 기능을 살펴보고 이를 북항 개발과 새로운 투자로 연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핵심 현안으로는 북항 돔 아레나 사업을 제시했다. 전 시장은 돔 아레나가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변 업무시설 유치와 민간자본 확보가 필요하다며, 상업시설과 호텔 등에 대한 투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시장은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상업시설·호텔 투자도 민간자본이 들어와야 현실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시도 적극적으로 뛰겠다”며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시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다.

정부 재정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전 시장은 “국비 지원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여준다면 시의 재정 부담도 한결 덜 수 있다”며 돔 아레나와 북항 개발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이 그동안 국제행사를 개최하며 쌓아온 인프라와 경험을 북항 개발에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전 시장은 2005년 APEC 정상회의와 지난해 개최된 ‘아워 오션 콘퍼런스’를 언급하며 숙박·교통 인프라와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향후 투자 유치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시장은 향후에도 북항을 비롯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끌어내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의 가능성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북항 개발과 돔 아레나 사업에 대한 지원 확보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북항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국비 지원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전재수 SNS)
전재수 부산시장이 북항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국비 지원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전재수 SNS)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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