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13:21
[더파워 이우영 기자]최근 6년간 승강기 중대사고로 41명이 숨지고 314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2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승강기 중대사고는 총 342건 발생했다. 특히 조건부 합격 판정을 받은 승강기에서 중대사고가 28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9명의 사상자(사망 2명·부상 27명)가 나왔다. 이 중 2건은 불과 한 달 만에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조건부 합격이란 경미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일정 기간 내 보완해 재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연도별 사망자는 △2020년 10명(부상 81명) △2021년 5명(부상 75명) △2022년 4명(부상 52명2025.09.24 13:17
[더파워 이우영 기자]최근 세관에서 적발되는 중국산 불법 총기류가 급증하면서 국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24일 관세청 제출 자료를 인용해 올해 8월까지 적발된 총포류가 4562건(5892정)으로, 지난해 전체 3363건(4048정) 대비 3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올해 적발된 총포류의 96% 이상(4419건)이 중국산으로 확인됐다. 정일영 의원은 “총포류 불법 유입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세관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세관별 현황을 보면 인천세관 적발은 지난해 3040정에서 올해 1852정으로 감소했지만, 평택세관은 868정에서 1619정으로 두 배2025.09.24 13:13
[더파워 이우영 기자]최근 3년간 국내에서 철도사고가 195건 발생해 68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58억53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24일 국토교통부 제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사고 건수는 ▲2022년 82건 ▲2023년 68건 ▲2024년 45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사상자는 총 137명으로, 2022년 71명(사망 28명·부상 43명), 2023년 35명(사망 19명·부상 16명), 2024년 31명(사망 21명·부상 10명)이었다.사고 유형은 교통사상 71건, 탈선 53건, 안전사상 30건, 건널목 사고 22건 등이었으며, 이 가운데 철도교통사고가 158건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기관별로는 한국2025.09.19 14:41
[더파워 이우영 기자]배달 음식을 바닥에 놓고 갔다는 이유로 7만원대 주문이 일방 취소돼 자영업자가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나왔다.경기도 시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 지난 1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글을 올려 “악성 소비자에 대한 배달앱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31분쯤 배달앱을 통해 7만1100원어치 주문이 접수됐다. 직접 배달을 진행한 A씨는 고객 주소지를 확인한 뒤 “지역에서 악성 소비자로 알려진 인물이었다”고 설명했다.A씨는 해당 고객 집 현관 앞에 음식을 내려놓고 사진을 전송했으나, 곧바로 배달앱 측으로부터 주문 취소 통보를 받았다.2025.09.18 10:56
[더파워 이우영 기자]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Best-HRD 인증제’는 공공부문 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개발과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우수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인증을 받아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분야에서 공공기관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공단 가운데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관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다.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명의의 인2025.09.17 15:48
[더파워 이경호 기자]김태희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정책실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인터넷신문은 이미 한국 언론의 주류로 자리잡았지만 기사와 광고 콘텐츠의 질적 개선은 여전히 시급하다”며 “이번 토론회는 자율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터넷신문의 윤리 현황을 점검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윤리 기준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위원회는 앞으로 국회, 학계, 시민사회와 함께 협력해 언론윤리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건강한 인터넷신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2025.09.17 15:44
[더파워 이경호 기자]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에서 “온라인을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속에는 왜곡된 사실과 가짜뉴스가 적지 않아 정치인으로서 피해를 체감할 때가 많다”며 “언론이 가져야 할 기본 윤리와 책임은 시대가 변해도 결코 가벼워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그간 허위 보도와 선정적 광고, 청소년 보호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AI와 딥페이크, 개인정보 유출 같은 새로운 위협 속에서 이번 포럼은 강화된 윤리 기준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2025.09.17 15:41
[더파워 이경호 기자]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포럼은 인터넷신문 자율심의의 현실과 한계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가짜뉴스 대응은 단순히 자율 규제만으로는 부족하고 언론중재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자 당 국민소통위원장으로서 국민의 알 권리가 왜곡되지 않도록 제도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정부와 국회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원칙 아래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행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더불2025.09.17 15:38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에서 “인터넷신문의 영향력은 이제 TV 못지않게 막강하지만, 동시에 가짜뉴스와 허위정보 확산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포럼은 자율규제와 제도 개선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윤리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언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인터넷자율정책2025.09.17 15:36
[더파워 이경호 기자]인터넷신문 윤리 강화를 주제로 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뉴미디어 시대에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인터넷신문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가짜뉴스와 허위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윤리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국회의원, 언론·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인사 등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개회식에서 김태희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정책실장은 “인터넷신문은 이미 한국 언론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지만, 윤리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보완이2025.09.15 11:28
[더파워 이우영 기자]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하이브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방 의장은 이날 오전 9시55분쯤 남색 정장을 입고 서울 마포구 경찰청사에 도착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IPO 과정에서의 지분 매각 지시 여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조사에서 말씀드리겠다”고만 답했다.경찰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자신과2025.09.15 09:48
[더파워 이우영 기자]최근 2년간 청소년이 피의자인 성범죄 전체 건수는 줄었지만,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성범죄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인이나 불특정 다수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의 경우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성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성범죄로 입건된 18세 이하 청소년은 총 4260명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성범죄 피의자는 2020년 2688명에서 2022년 4578명까지 급증했다가 이후 2023년 4517명, 2024년 4260명으로 소폭 줄었다.그러나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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