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13:40
[더파워 이우영 기자]KT 가입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가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에서 집중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광명경찰서 61건(3800만원), 금천경찰서 13건(780만원) 등 총 74건, 피해액 4580만원 규모의 사건을 병합 수사한다고 밝혔다. 피해 신고는 지난달 27일 처음 접수된 뒤 이달 6일까지 이어졌다.피해자들은 모두 KT 가입자였으며, KT 전산망을 이용하는 일부 알뜰폰 가입자도 포함됐다. 사건은 광명시 소하동·하안동과 금천구 특정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범행 시점은 모두 새벽 시간대였다. 피해 방식은 소액결제를 통한 문화상품권·교2025.08.31 12:03
[더파워 이우영 기자]강릉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식수 공급 위기가 현실화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31일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저수율이 15% 아래로 무너지자 강릉시는 계량기 밸브를 75% 잠그는 3단계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농업용수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앞서 지난 20일 저수율이 25%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5만3485가구의 계량기를 50% 잠그는 2단계 제한 급수를 실시한 바 있다.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전체 생활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급수원으로, 약 18만명의 식수와 직결된다. 이번 저수율 하락으로 시는 당초 ‘3일 공급·7일 단수’ 방식으로 진행하던 농업용수2025.08.22 16:36
[더파워 이경호 기자]강릉 안반데기 별명소 주차장이 일부 캠퍼들의 무분별한 자리 점유로 몸살을 앓고 있다. 좁은 주차 공간을 두 칸 이상 차지하는 행태가 드러나면서 일반 방문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별보기 명당 안반데기 진상 캠퍼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좁은 주차장을 두 칸씩 차지한다”며 일부 캠퍼들이 주차장을 사실상 야영·취침 공간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공용 주차장을 캠핑장처럼 쓰는 사례는 다른 지역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지난 8월20일 서울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에서는 차량과 개인 물품으로 다섯 칸을 차지한 사례가 제보돼 공분을 샀고, 7월10일에는 공영주2025.08.21 11:15
[더파워 이우영 기자]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돈다발의 관봉권 띠지를 분실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대검찰청 조사팀은 21일 건진법사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관봉권 띠지를 잃어버린 남부지검 수사관 등을 입건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대검이 지난 19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김윤용 감찰3과장을 팀장으로 조사팀을 구성해 감찰을 시작한 지 사흘 만이다.앞서 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전씨 자택을 압수수색해 1억6500만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 중 5000만원어치는 한국은행이 밀봉한 관봉권이었으며, 띠지에는 지폐 검수 일자, 담당자, 부서 등 관봉권의2025.08.12 14:09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률을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1만명당 29명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12일 연합뉴스와 국회 등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에서 해당 목표와 구체적 추진 과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산재 사망사고는 1만명당 39명으로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OECD 국가 중 최악 수준의 산재 사망률 불명예를 반드시 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국정기획위는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안전일터 구현’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작업2025.08.08 10:17
[더파워 이우영 기자]국내에서 활동하던 파키스탄 테러단체 ‘라슈카르 에 타이바’(LeT)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UN이 지정한 테러단체 조직원을 국내에서 체포·구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8일 연합뉴스와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에 따르면, 경찰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파키스탄 국적의 40대 A씨를 구속해 수원지검에 송치했다.A씨는 2020년 파키스탄 나로왈에서 라슈카르 에 타이바에 가입해 테러단체 캠프에서 기관총·박격포·RPG(로켓추진유탄) 등 중화기 사용과 침투 훈련을 받은 뒤 정식 조직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사업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처럼 허위2025.08.04 15:57
[더파워 이우영 기자]경찰청이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찰청은 4일, 인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경찰의 인권 보호 의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시나리오 중심에서 완성된 영상 작품을 접수받는 방식으로 전환되며,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며, 참가자는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40분 미만의 단편 영상을 제작해 일부 공개 설정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URL을 제출하면 된다. 경찰과 시민의 관계, 일상 속 인권 문제, 미래2025.07.27 15:09
[더파워 이우영 기자]검찰이 1200억원 규모의 신축 아파트 시스템가구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해 가구업체 4곳과 임직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담합 과정에서 ‘들러리 입찰’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동성사·스페이스맥스·쟈마트 등 3개 법인과 각사 최고책임자 3명을 건설산업기본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동성사·스페이스맥스·제이씨 등 3개 업체와 임직원 3명에 대해서도 들러리 입찰 관련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 25일 추가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동성사·스페이스맥스·쟈마트는 2012년2025.07.23 09:36
[더파워 이우영 기자]지난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아르바이트한 일터는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거 청소년 일자리로 흔했던 전단지 배포, 편의점 등은 크게 줄고, 플랫폼 노동과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가 부상한 것으로 조사됐다.23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청소년 근로 실태 및 권리 보장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915명 가운데 39.3%가 음식점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뷔페·웨딩홀(13.6%), 카페·베이커리(7.2%)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음식점은 10년 전인 2014년 같은 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응답자(32.8%)가 꼽2025.07.21 11:29
[더파워 이우영 기자]박영분(58) 씨가 삶의 마지막 순간, 다섯 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박 씨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총 5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박 씨는 6월 30일 서울의 한 장애복지센터에서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그의 가족들은 “삶의 마지막에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며 기증을 결심했다.서울에서 2남 5녀 중 다섯째로 태어난 박 씨는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았지만, 언제나 밝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가2025.07.21 09:12
[더파워 이우영 기자]지난 16일부터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현재까지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 외에도 도로와 건축물 침수 등 피해가 4000건을 넘어서며 복구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오전 6시 기준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이 같은 피해 현황을 발표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산사태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가평 2명 ▲충남 서산 2명 ▲경기 오산·포천 ▲충남 당진 ▲광주 북구에서 각각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종자는 ▲경기 가평과 ▲경남 산청에서 각각 4명, ▲광주 북구에서 1명 발생했다.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2025.07.18 09:48
[더파워 이우영 기자]기록적인 폭우가 이틀간 전국을 강타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전국 13개 시도에서 5000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한 상태다.16일부터 쏟아진 장대비는 주택과 도로, 철도 등을 집어삼켰다. 충남 서산에서는 농로 침수로 차량이 고립돼 2명이 숨졌고, 당진에선 지하실 침수로 80대 남성이 익사했다. 경기 오산에서는 옹벽 붕괴로 차량이 매몰되며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는 한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전국 52개 시·군·구에서 3413세대, 5192명이 일시 대피|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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