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5 16:10
[더파워=유연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전국 일부 영업점에서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안심서비스는 영업점 휴무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심하고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해당기간 이용수수료는 면제된다. 이 서비스는 전국 일부 영업점에 한해 실시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news@thepowernews.co.kr2022.01.25 15:26
[더파워=유연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5일 판교테크원타워에 본사 연금부문을 이전하고, 영&리치(Young & Rich)를 위한 자산운용특화점포 투자센터 판교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판교역 사거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타워는 지난해 11월 준공된 연면적 19만7137㎡ 규모의 초대형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으로, 네이버 계열사와 국내 IT기업, 대형 법무법인 등이 입주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판교에 제 2의 본사를 열고 연금, 글로벌 투자,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법인, 개인 모든 고객에게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센터 판교는 세무전문가인 정상윤 센터장을 필두로 글로벌투자, 세무, 연금 등 다양한2022.01.25 15:22
[더파워=유연수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올해 금융정책의 최우선 방향으로 ‘금융안정’을 꼽으면서 코로나19 피해 등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의 부실 위험도 적극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 위원장은 25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 금융정책 방향으로 최우선은 금융안정”이라며 “증가세가 가파른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에 대해서도 부실 위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글로벌 정책기조 전환에 따른 충격에 대비해 단기자금시장과 자산시장 안정성을 점검하겠다”며 “위기의 진폭을 키워온 비(非)은행권 취약점에도 대비하면서, 필요하다면 선2022.01.25 15:05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가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은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15일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설 명절 이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제일기획·웰스토리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물품2022.01.25 14:34
[더파워=최병수 기자]2215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 420억9500만원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됐다. 25일 오스템임플란트는 공시를 통해 작년 4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1947억7900만원에 비해 21.5% 증가한 2367억27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시기 영업이익은 466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0만원 감소했다. 또한 당기 순손실 420억9500만원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당기순이익 당해 실적은 지난 10일 공시한 횡령금액 2215억원 중 외부 법무법인이 기 환수된 335억원 및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를 바탕으로 평가한 회수 가능금액을 반영해 산정2022.01.25 14:17
[더파워=김시연 기자]내달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친환경 에너지사업 전환 및 디지털 신기술 융합에 나서기로 했다. 25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으로 지속가능성이 향상된 현대엔지니어링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 수주 산업의 불확실성을 개선하고 우수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오는 2030년에는 기존 사업, 플랜트, 신사업 3개 축의 매출이 각각 3분의 1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엔지2022.01.25 11:38
[더파워=유연수 기자] 지난해 기업공개(IPO)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5225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현대중공업 등 1조원 이상 대형 IPO가 다수 발생한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의 ‘2021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해 주식 공모 발행 실적은 총 199건, 29조9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IPO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5225억원으로 전년대비 10조6984억원(219.8%) 늘었다. 크래프톤(259960)(2조8008억원), 카카오뱅크(323410)(2조5526억원), 카카오페이(377300)(1조5300억원) 등 1조원대 대형 IPO가 다수 발생한 결과다.유상증자는 14조5678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2022.01.24 17:19
[더파워=최병수 기자]포스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포스코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찬성하기로 했다. 24일 국민연금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향후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포스코의 물적분할안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신설법인)로 나누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주총에서 통과하기 위해선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때문에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9월말2022.01.24 12:03
[더파워=조성복 기자]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 비중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 억원 이상 하락한 아파트도 수도권 전지역서 속출했다. 집값 하향 안정세가 확고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21년 12월 전국 아파트 거래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는 1만8068건으로 나타났다.전체 거래(2만2729건) 대비 하락거래 비중은 79.5%에 달했다. 전월(75.9%) 대비로는 3.6%포인트 확대된 수치다.부동산 상승세를 이끌었던 수도권에서도 하락 거래 비중이 70%에 가까웠다.지난해2022.01.24 11:06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안전 관리에 만반을 기하고자 최고안전책임자(CSO) 자리를 신설하고 이동석·최준영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24일 현대차는 신설된 CSO직에 국내생산담당 임원인 이동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 부사장은 울산공장 등 국내 생산 업무 책임자였던 하언태 전 사장이 지난해 연말 퇴임한 이후 현대차 국내공장 운영 총괄 업무를 이어받은 상태다. 조선·철강 업체 등 타 제조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전무급 이상 현장 생산 업무 총괄임원을 CSO로 임명해왔다. 때문에 재계 등은 현대차도 이 부사장을 안전 관리 책임자인 CSO로 선임한 것으로 해석했다.2022.01.24 10:58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위원회가 올해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소규모 펀드에 대해 억제하기로 했다. 소규모 펀드는 설정·설립 이후 1년이 되는 날에 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인 펀드로, 수익률 관리가 소홀하고 경영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소규모펀드 정리 활성화와 발생 억제를 위한 모범규준 시행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한다고 공고했다. 금융위원회는 “소규모 펀드의 효율적 정리와 신규 발행 억제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산운용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소규모 펀드의 정리 정책을 지속해서 시행한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소규모펀드 난립에 따른 금융 시장 혼란과 투자자 피해를 줄2022.01.23 14:32
[더파워=최병수 기자]작년 10월부터 임금교섭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52년 이래 처음 노사 임금협약을 체결할지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삼성전자 노사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21일 노조와 2021년도 임금협상 최종 교섭을 갖고 임금·복리후생 교섭 최종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이에 전날 삼성전자 노조는 조합원 4500여명을 상대로 최종안의 수용 여부에 대한 투표 절차에 돌입했다.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다수가 찬성 의견에 동조할 시 노조는 사측과 임금 협상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측이 제시한 최종안에는 노사 상생협의체를 통한 임금피크제 폐지 또는 개선 방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202.03 | ▲26.26 |
코스닥 | 799.37 | ▼1.10 |
코스피200 | 432.49 | ▲4.4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6,228,000 | ▲338,000 |
비트코인캐시 | 701,000 | ▲3,000 |
이더리움 | 4,113,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710 | ▼110 |
리플 | 3,991 | ▼12 |
퀀텀 | 3,164 | ▼4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6,106,000 | ▲255,000 |
이더리움 | 4,112,000 | ▼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700 | ▼90 |
메탈 | 1,086 | ▲3 |
리스크 | 605 | ▲1 |
리플 | 3,988 | ▼8 |
에이다 | 1,024 | ▼3 |
스팀 | 201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6,280,000 | ▲330,000 |
비트코인캐시 | 701,500 | ▲4,000 |
이더리움 | 4,115,000 | 0 |
이더리움클래식 | 25,700 | ▼60 |
리플 | 3,989 | ▼12 |
퀀텀 | 3,185 | ▲73 |
이오타 | 307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