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7 10:57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당국이 핀테크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핀테크 혁신펀드'를 기존 5천억원에서 총 1조원으로 5천억원 늘리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산업은행 주최 스타트업 투자유치 행사(넥스트라운드 2022: 핀테크 스페셜 라운드)에 참석해 "핀테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금융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혁신역량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핀테크 혁신펀드는 KB·NH·신한·우리·하나 등 주요 금융 그룹과 지방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코스콤이 참여한 민간 주도의 펀드다. 창업 5년 이내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와 초기 이후 규모 확대(스케2022.12.06 15:31
[더파워=최병수 기자]2020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우리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해오던 가계소비가 내년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감소 우려 등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국민 소비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과반(56.2%)은 내년 소비지출을 올해 대비 축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내년 가계 소비지출은 올해에 비해 평균적으로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소득분위별로 살펴보면, 상위 20%인 소득5분위만 소비지출이 증가(0.8%)하고 나머지 소득1~4분위(하위 80%)는 모두 소비지출이2022.12.06 13:47
[더파워=최병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세대 육성, 재난/재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환경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또한,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그2022.12.06 13:41
[더파워=최병수 기자]경제단체들이 야당이 강행처리하려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과 관련 반대 목소리를 내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불법파업에 대한 과대한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 불법파업 조장법이라며 "법안 통과 강행 움직임이 중단돼야 한다"고 6일 촉구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앞서 지난달 30일, 야당은 노동조합의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2022.12.06 10:39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협중앙회는 이달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제6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sian Credit Union Leadership Program, 이하 ACL)’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ACL은 아시아 지역 내 신협의 성장에 기여하는 신협 지도자 양성 과정이다. 한국신협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 규모의 세계신협 리더로서 그간의 발전 경험을 전수해 국제협동조합 간 신협운동의 확산에 기여한다.올해 ACL은 전년에 이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되며 실시간 소통 방식을 적용했다. 한국신협의 역사와 발전 과정, 도전과제, 검사 감독과 예금자 보호 제도, 전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2022.12.06 10:26
[더파워 이경호 기자]2017년부터 이어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절차가 5년 만에 마무리되게 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1심 판결을 선고한다. 선고는 공개로 진행되며 당사자가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다.앞서 최태원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며 노 관장과는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밝혔다. 2017년 7월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반소)을 제기했다. 그는 위자료 3억원과 최 회2022.12.05 14:07
[더파워=최민영 기자]유안타증권은 5일 삼성물산이 최대주주 일가의 지배력 유지를 위해 향후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최남곤 연구원은 “지배구조 관점에서 삼성그룹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현재의 그룹 지배구조를 유지하면서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외부 조력을 통해 최대주주 일가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방향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이에 “외부 조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주환원 및 인수합병(M&A)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배구조 관점에서 추후 발표 예정인 차기 주주환원 정책에는 기존보다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오2022.12.05 10:37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에 자금세탁방지(AML)의 관리체계 개선을 권고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에서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AML 업무 운영 체계와 국외 점포 등에 대한 AML 관리체계의 개선을 권고했다.신한은행은 가상자산 사업자 식별 및 고객 확인, 위험 평가를 위한 별도의 조직 및 전담 인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산시스템도 갖춰지지 않아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 위험 평가 및 모니터링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금감원은 가상자산 사업자의 식별 및 고객 확인 등을 위해 적정한 인력을 배치하고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2022.12.05 10:33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협중앙회가 2023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및 ▲IT직군(IT개발·관리)이다.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며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IT직군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 (Oracle/Informix)·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신협은 먼2022.12.05 10:30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대기업의 절반가량이 자금시장 경색,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아직 내년도 투자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국내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00곳 중 48.0%가 내년도 투자계획이 없거나(10.0%)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38.0%)고 답변했다. 투자계획을 수립한 기업은 52.0%였다.투자 규모를 늘리기 어려운 이유로는 금융시장 경색 및 자금조달 애로(28.6%)가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원·달러 환율 상승(18.6%), 내수시장 위축(17.6%) 등 순이었다.내년도 투자규모를2022.12.02 11:30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 올라 한달 만에 상승폭이 줄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0(2020=100)으로 1년 전보다 5% 상승했다. 전월보다 0.7%p가 하락한 건데, 4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인 6.3%까지 오른 뒤 8월 5.7%, 9월 5.6%로 낮아졌다가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10월 5.7%로 오름폭을 확대한 바 있다.지난 10월을 제외하면 7월을 정점으로 물가 상승세가 점차 둔화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지난 5월(5.4%) 이후 7개월째 5%가 넘는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품목별로 보면 상품이 1년 전보다 6.1% 올랐다.2022.12.02 09:50
[더파워=최병수 기자]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2012년 7월 한국부동산원 조사를 시작한 이후 약 10년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6.8로 지난주(67.9)보다 하락했다.수급지수는 조사 기간내 상대비교지만 단순 수치로만 볼 때 2012년 7월 첫주(58.3) 조사 시작 이후 약 10년5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 밑으로 떨어진 뒤 1년이 넘도록(55주 연속) 살 사람보다 팔 사|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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