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15:09
[더파워=최병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그룹 신사업 발굴 및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 위해 전 그룹사가 모여 서울 중구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시너지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는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15개 그룹사 시너지 업무 담당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앞서, 지난 7월 열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하반기 집중해야 할 과제로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꼽은 만큼, 이번 워크샵은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사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반기별로 실2022.11.22 14:13
[더파워 이경호 기자]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임기를 약 4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롯데건설이 유동성 위기로 그룹 전반에 재무 부담을 키우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하석주 대표 임기는 내년 3월 25일까지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석주 대표의 사직 처리 및 후임 인사 선임은 롯데건설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이 이르면 이번 주 단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 사장의 사표도 이때 수리될 예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석주 대표이사는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지만 보류2022.11.22 13:52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3분기(7∼9월) 전체 가계 신용(빚)이 1870조원을 넘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역대 최대 규모지만 증가폭은 가장 작았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준금리 인상에 가계대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거리두기 해제로 신용카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판매신용은 역대최대 규모로 증가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870조6천억원으로 기존 최대 기록이었던 2분기(6월말 기준 1천868조4천억원)보다 0.1%(2조2천억원) 불었다.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2022.11.21 14:27
[더파워=이지숙 기자] 현대건설이 21일(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탄소 관련 기술 및 해외저장소 확보 프로젝트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총 28개월간 7개 민·관·학 기관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명은 ‘CCUS 상용기술 고도화 및 해외저장소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로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CCUS 관련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이미 고갈된 동남아시아의 유전 및 가스전 중 국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한다.현대건설과 한국석유공사,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골든엔지니어링, 동아대학교, UTP(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산하 대학) 등 7개 민·관·학 컨소시2022.11.21 13:30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국이 주요 제조 강국들과 비교해 제조업의 서비스화율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제조-서비스 기업의 비중은 독일(48.0%), 미국(22.6%), 일본(17.6%)이 모두 한국(15.6%)보다 높았다. 수출품의 제조 과정에서 투입된 서비스의 비중도 한국(27.9%)은 독일(36.5%), 일본(30.4%), 중국(29.7%), 미국(28.2%)보다 낮았다.또 수출품 제조에 의한 서비스 생산유발효과도 한국(0.30)은 중국(0.44), 미국(0.38), 일본(0.37), 독일(0.36)보다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제조업 수출의 서비스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한국(0.15)은 미국(0.23), 중국(0.23), 일2022.11.21 10:49
[더파워=이지숙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프로모션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인 ‘Green Wolves(푸른 늑대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Green Wolves(푸른 늑대들)’은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시도하는 ‘첫 스포츠 다큐멘터리 콘텐츠’이다.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 FC의 히스토리와 K리그 1군 승격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의 훈련 및 일상 등을 리얼하게 담아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 인도네시아 용병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아스나위 선수가 K리그로 이적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및 주요 경기 활2022.11.21 10:31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3분기(7~9월) 소득 하위 20% 가구는 처분가능소득의 절반을 식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식비지출 절대량은 1년 전보다 늘었지만, 물가인상을 반영하면 실제 지출된 양은 줄어들어 고물가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21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가 식비로 쓴 금액은 월평균 42만9천원이었다.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액이 27만9000원, 외식 등 식사비가 14만9000원이었다. 가처분소득(90만2000원) 대비 식비 비중은 47.5%로, 소득의 절반을 식비로 지출한 셈이다.소득 상위 20%인 5분위의 가처분소득(807만1천원) 대비 식비(128만원)의 비중은 15.9%였다.2022.11.18 15:20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에 나선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의 증권 계열사로 지난 2020년 6월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 300억원어치를 에이치엘비에 팔았다. 이후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지난 2020년 6월 환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투자금 회수가 불투명해졌다.코스닥 상장사인 에이치엘비는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인 하이투자증권을 상대로 3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는 소송도 제기한 바 있다.한편 옵티머스 환매 중단 사태는 옵2022.11.18 14:53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한투자증권이 2019년 판매한 ‘매리어트 인 라스베가스 파생결합증권(DLS) 신탁’과 관련해 100억원대 부당이득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말부터 원금손실이 발생한 ‘메리어트 인 라스베가스 DLS 신탁(이하 라스베가스 DLS)’에 가입한 개인 및 일부 기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원금의 55~70% 수준의 사적화해 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고객 가운데 2019년 이 상품에 100억원을 투자한 보람상사피플은 해당 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신한투자증권 측에 불완전판매 책임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9월 소송을 제기했다.라스베가스 DLS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대형 호텔 개발(‘더 드2022.11.18 11:50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민 대다수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에 공감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18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간한 조세재정브리프에 실린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88.1%가 불안정하다고 답했다. 40.3%는 매우, 47.8%는 대체로 불안정하다고 봤다. 매우 안정돼있다는 응답은 1.1%에 그쳤다.조세연에 따르면 '종부세 완화 방안에 공감합니까'라는 물음에 25.8%가 '매우 공감한다'고 답했다. '대체로 공감한다'는 31.1%로 공감한다는 의견이 56.9%를 차지했다.종부세 완화 방안에 공감하는 이유로는 '투기 목적이 없는 경우에도 투기 세력으로 간주2022.11.18 09:24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3분기 가계의 명목소득이 늘었지만, 실질 소득은 고물가의 영향으로 13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다. 고금리에 이자 비용도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가계의 흑자액은 5개 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2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6만9천원으로 1년 전보다 3.0% 늘었다.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다.그러나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 소득은 2.8% 줄어 지난해 2분기(-3.1%) 이후 5개 분기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세부적으로 보면 근로소득이 취업자 수 증가세와 임금 상승에 힘입어 명목 기준 311만4천원으로 5.4%나 늘었다.다만 실질 기2022.11.17 13:44
[더파워=최병수 기자]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주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겨울철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달한 방한물품은 수면 양말과 핫팩 등 실질적인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해 전달했다.이원덕 은행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 인근 쪽방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방한물품을 전달했으며, “준비한 물품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은행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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