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7 14:43
[더파워 이경호 기자]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이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진짜 DMC’입지를 갖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도보거리에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으로, 초역세권은 물론 몰세권 입지까지 갖추게 되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다가 서울의 경우 초역세권, 몰세권을 함께 갖춘 단지 중 선호도 높은 소형 타입의 주상복합은 더욱 드문 만큼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DMC역은 높은 희소가치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실제 힐스테이트 DMC역이 들어서는 상암 DMC2023.02.27 13:44
[더파워 이경호 기자]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CJ CGV와 제휴해 신작 영화를 소개하고 무료 관람 기회도 제공하는 ‘무비라이프 with CGV’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비라이프 with CGV’ 서비스는 개봉을 앞둔 기대작의 줄거리, 감독, 출연진 등 영화감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콘텐츠다.또한 정기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에서 이용 가능하다.무료 관람 기회는 서비스와 연계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인 2석까지 응모할 수 있다. 부·울·경과 수도권 소재 상영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첫 관람 영화는 다음달 중 개봉 예정인 '아임히어로 더 파이널'과2023.02.27 13:42
[더파워=최병수 기자]집값 상승과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상징되는 투자열풍으로 인해 청년 4~5명 중 1명은 연소득 3배 이상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사이 이런 위험한 수준의 빚을 지고 있는 청년의 비율은 2.6배나 높아졌다. 빚이 없는 청년을 포함해 1명당 8000만원이 넘는 부채가 있는 셈인데, 이런 평균 부채액 역시 10년새 2.5배 커졌다.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청년미래의 삶을 위한 자산 실태 및 대응방안'(곽윤경 외)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19~39세 청년이 가구주인 가구의 평균 부채는 2021년 8455만원이었다.이는 2012년 342023.02.27 12:17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가계지출의 27%가량은 세금이나 이자 지출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이 월급을 받아 95만원 이상을 대출 이자나 세금 등으로 지출했다는 것이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95만1천원으로 1년 전보다 8.0% 증가했다.전체 가계지출(359만1000원) 대비 비소비지출 비중은 26.5%로 전년(26.1%)보다 0.4%P 상승했다. 이는 1인 가구 포함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비소비지출 비중은 2017년 22.9%에서 2018년(23.7%), 2019년(26.2%), 2020년(25.9%), 2021년(26.1%)으로 점차 올랐다. 비소비지출은 가계가 지출하는2023.02.24 10:55
[더파워=최병수 기자]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서귀포소방서 중문 119센터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 및 숙박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긴박한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초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위기 상황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 등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특히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수련원 내 유사 사고 발생 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수련원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2023.02.24 10:25
[더파워=최병수 기자]현재 3.5%인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물가 압박으로 연말 3.75∼4.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3일 '2023년 기준금리 예측과 정책 시사점' 보고서를 공개하며 이 같은 진단을 내놓았다.한경연은 국내외 경제 환경과 과거에 금리에 영향을 미친 변수를 종합해 10개 모형을 만들고 올해 국내 기준금리를 예측했다. 그 결과 평균치가 상반기 말 3.75%, 연말 4.0%로 나타났다.한경연에 따르면 둔화세를 보였던 미국의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지난달 다시 상승 폭을 키우면서 연준이 상단 기준 4.75%인 현재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한경연은 국내2023.02.24 08:55
[더파워=최병수 기자]높은 수준의 물가가 이어지면서 물가 수준을 감안한 우리 가계의 실질 소득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지출 항목 중에서는 연료비가 역대 최고 증가 폭을 기록했는데, 특히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4천원으로 1년 전보다 4.1% 증가했다.항목별로 보면 근로소득이 7.9% 증가한 312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1인 가구 포함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4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다만 사업소득은 101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인건비가 늘고 원자재 값이 상승한2023.02.23 11:37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전국 신협이 5,716억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신협은 21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주요 재무 현황에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전국 870개 신협의 총자산은 143.4조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2% 늘었고, 이용자 수는 1,597만 명(조합원 673만 명)을 돌파했다. 여신은 107.9조 원, 수신은 129.9조 원으로 작년 말 대비 여신 15.1%, 수신 16.2% 성장했다.전국 870개 조합의 평균 자산 금액은 1,648억 원으로 전년 말 평균 자산 금액 대비 223억 원이 증가했다. 자산규모가 1,500억 원 이상인 조합 수는 전년 말 대비 49조합 늘었고, 300억 원2023.02.23 11:01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은행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및 미래유망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민간 금융회사 최초로 오는 3월 한국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IGS(혁신성장정보망, Innovation Growth Intelligence System)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IGS는 정책금융기관의 혁신성장 공동기준 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정보를 집중한 신용정보원의 DB(Data Base)를 말하며, 최신기술, 사업트랜드 및 정부의 정책을 적시성 있게 반영해 지정한 284개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해당 기업의 품목별, 산업별 R&D 집중도, 특허기술력, 정책금융 지원 이후 고용 및 매출액 성장 추이를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어, 금융기관에서 여2023.02.23 10:58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국은행이 지난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온 기준금리 인상 행진을 멈췄다. 최근 경기 둔화가 본격화하고있는 상황을 감안한 결정으로, 지난해 4월부터 일곱차례 연속 인상 이후 금리 인상 기조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3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오늘 동결로 1년 5개월간 이어진 금리 인상 기조가 깨졌고, 연속 인상 기록도 일곱 차례(작년 4·5·7·8·10·11월, 올해 1월)로 마감됐다.한은이 여덟 번째 금리 인상을 피한 것은 무엇보다 5%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2023.02.22 10:40
[더파워=최병수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과점 문제를 지적하면서 금융당국이 은행권 관행 및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 TF는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문제뿐만 아니라 최근 금융회사들의 '성과급 잔치' 논란과 관련해 경영진의 보수를 주주들이 감시하고 임직원의 성과급을 환수 또는 삭감하는 등 현안을 모두 다룰 것으로 보여 금융권의 대규모 개편이 예상된다.금융위원회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핀테크산업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은행권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런 개선2023.02.22 10:01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크라이나 전쟁과 고금리 등의 글로벌 악재가 산적돼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올해 초반 세계 증시에 때아닌 훈풍이 불고 있다. 1월 주요 국가별 대표 지수를 살펴보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기업의 실적은 1분기에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물가 상승률이 둔화해 미국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점에 다가가고 있다는 점도 주식 시장에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도 연초 분위기가 좋다. 특히 증권주의 경우 KRX 증권 기준 연초대비 14.36% 상승했다. 부동산PF발 증권업계에 대한 우려있는 시선이 있는 가운데 낮은 증권업 PBR과 STO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고려하|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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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4,108.62 | ▼8.70 |
| 코스닥 | 915.20 | ▼4.36 |
| 코스피200 | 584.21 | ▼0.43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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