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14:38
[더파워=김시연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3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10년째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DJSI 월드 지수는 글로벌 상장사 중 유동 시가총액 상위 2544개 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 및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정한 뒤 발표한다. 이 때문에 DJSI 월드 지수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사회책임투자의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속한 금융서비스 부문은 전 세계 117개 대상 기업 중에서 14곳만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지수 선정에 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거버2021.11.15 11:46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앞으로 민영주택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의 30%를 소득·자녀수 등에 관계 없이 오직 추첨을 통해서만 공급하기로 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민간분양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의 30%를 추첨제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지금까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40%(맞벌이는 160%)를 초과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청약 기회가 없었다. 여기에 자녀수 순으로 공급하는 방식에 따라 무자녀 신혼부부는 사실상 청2021.11.15 10:54
[더파워=김시연 기자]서울시가 15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신임 사장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임명했다. 이날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 후보자를 SH공사 사장에 정식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이날로부터 3년간이다. 서울시 측은 “김 신임 사장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 및 부동산 가격 거품 빼기를 필생의 과업으로 삼아 현장에서부터 실천적 해법을 모색해 온 주택정책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2021.11.15 10:53
[더파워=유연수 기자]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망분리를 하지 않는 등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의무를 위반하고 변경된 약관을 이용자에게 고지하지 않아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운영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망분리를 하지 않는 등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의무 위반, 전산 기록 변경 위반, 전자금융거래 변경 약관 통보 위반 등으로 네이버파이낸셜에 23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임원 3명에게 주의 조치를 내렸다.전자금융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은 내부 업무용시스템을 인터넷(무선통신망 포함) 등 외부통신망과 분리·차단하고 접속을 금지해야2021.11.14 14:47
[더파워=박현우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에 5번 연속 선임됐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WAA는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총회를 열고 정의선 회장을 WAA 회장으로 선임했다. 당시 참가 회원국 28개국 중 26개국으로부터 정의선 회장의 WAA 회장직 연임을 지지했다. 이에 따라 정의선 회장은 WAA 역사상 처음으로 5연임에 성공한 회장으로 기록됐다. 정의선 회장의 WAA 회장직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다. 지난 2005년 WAA 회장에 처음 선임된 정의선 회장은 지난 16년 간 아시아 양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에도 온라인 플2021.11.14 14:34
[더파워=최병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 출소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선택했다. 14일 북미 지역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부회장은 출국 전 서울 김포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파운드리 투자 관련)여러 미국 파트너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백신 수급을 위해 미국 모더나사(社)를 방문할지에 대해선 “(모더나사 본사가 있는)보스턴에도 갈 것 같다”고 답했다. 다만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미국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요구한 고객사 정보 및 공급망 자료 등 제출에 대한 의견을 미 정부에 전달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재계 등은 이재용 부회2021.11.14 14:09
[더파워=조성복 기자]급증한 가계 부채 문제는 금융당국 뿐 아니라 주택 정책을 다루는 국토교통부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가계부채 문제를 잡기 위해선 주택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유성훈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주요국 가계부채 조정 사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가계 부채 문제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모두의 책임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토부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유 연구위원은 “가계 부채 증가는 주택 가격 상승과 동반되고 주택 가격 하락이 가계 부채 조정에 선행한다는 측면에서 가계 부2021.11.14 13:53
[더파워=유연수 기자]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가진 부자가 4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0.76%에 해당한다. 14일 KB금융그룹이 한국 부자의 현황, 부의 축적 방식 및 향후 투자 방향 등 부자의 자산관리 방법을 분석한 ‘2021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한국 부자는 39만3000명이다.2019년 말 35만4000명 대비 10.9%(3만9000명)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7년 14.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해당 조사에서 한국 부자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의미한다. 부자 39만3000명은 전체 인구(2020년 기준, 5178만1000명)에서 0.76% 정도로 2019년 대비 0.02021.11.14 13:30
[더파워=유연수 기자]올해 대어급 공모주들이 잇따라 상장하면서 기업공개(IPO) 공모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연말로 접어들면서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첫날 상한가) 기업이 감소하고 있고 상장 첫날 수익률도 연초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104개사(스팩·리츠 포함)로 이들의 공모액은 20조1279억원이다. 작년 한 해 공모액(5조9355억원·95개사)의 3.4배 규모다. 종전의 역대 최대였던 2010년(10조1453억원)과 비교해도 두 배 수준이다.이렇게 공모액이 급증한데는 대어급 공모주들이 증시에 대거 입성했기2021.11.12 14:15
[더파워=유연수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의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이 파생상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파생상품 판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파생상품 시스템 오픈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을 거래하는 지상사 및 현지 기업들은 환율헷지 등 시장변동성을 대비하기 위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산시스템 고도화 ▲전문인력 확보 ▲내부통제 조직 정비 등 1년 넘게 준비해왔다.베트남우리은행은 금리파생상품 라이센스를 추가 취득해 금리스왑 및 통화스왑 등 파생상품 업무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상사를 비롯한 현지 우량기업에 대한 다양한 영업기2021.11.12 14:10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올 연말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12일 삼성전자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인 11일 전 임직원이 볼 수 있는 사내 게시판에 ‘인사제도 사전 개편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삼성전자는 공지문을 통해 “중장기 인사제도 혁신과정 중 하나로 평가·승격제도 개편안을 준비 중에 있다”며 “임직원의 업무·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내부의 다양한 의견과 외부 전문가 자문, 국내외 기업 벤치마킹 등 다각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제도 개편 과정 중 노조도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5월 이2021.11.12 13:58
[더파워=유연수 기자]하나은행은 포스코 인터내셔널(구매·물류), 포스코 A&C(산업), 다쏘시스템(기술), 형경산업(제작)과 함께 ‘산업․기술․물류․금융 연계 B2B 플랫폼(FSCM)’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각 기업의 축적된 역량과 플랫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이종 산업 간 비즈니스 모델의 시스템적 융합을 통해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설 법인(주식회사 OZO)의 설립 및 발전과 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OZO 플랫폼’을 구현하기로 했다.최근 산업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이로 인한 플랫폼의 일반화 및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진출에 따라 전 산업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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