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8 10:46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이 금융뿐만 아니라 고객 데이터 분석 기반의 경영지원 콘텐츠 및 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기업 종합금융플랫폼’을 선보인다. 국민은행은 8일 기업인터넷뱅킹과 KB스타기업뱅킹 서비스를 이같이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개편으로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모든 기업금융 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별도 사이트로 운영 중이던 ‘Star CMS’를 기업인터넷뱅킹에 내재화해 전 금융기관 계좌조회와 집금 등 통합자금관리서비스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금융 경영지원 솔루션 앱인 KB bridge 서비스를 기업인터넷뱅킹 내에 구축해 고객별 맞춤 정책자금 추천, 경영솔2021.11.07 15:01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First 문화 확산과 디지털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주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강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제 디지털부문은 미래를 담보할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특강으로 전 직원이 디지털 마인드를 갖추고, 그룹 전체에 디지털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달라”고 지시했다.이 같은 손 회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디지털 특강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강사가 돼 매월 2회, 총 1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실시된다.또한2021.11.07 14:52
[더파워=조성복 기자]카카오뱅크, SK아이이테크놀로지, 크래프톤 등 올해 대어급 공모주의 보호예수물량이 8일부터 잇달아 시장에 나온다.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면 수급 충격으로 주각에 악재로 작용될 가능성이 커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8일 카카오뱅크 주식 2030만7727주(전체 상장 주식수의 4.2%)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해제 물량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 확약 물량 506만8543주와 넷마블의 761만9592주, 텐센트 자회사인 스카이블루 럭셔리 인베스트먼트의 761만9592주 등이 포함됐다.크래프톤은 오는 10일 전체 8.3%를 차지하는 주식 405만31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풀린2021.11.07 14:43
[더파워=김시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직원은 월급의 최대 50%까지 삭감하는 혁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7일 LH는 지난 5일 혁신위원회를 열고 불공정 관행 및 전관특혜 철폐, 건설현장 갑질·부조리 근절, 윤리준법경영 확립, 인사 혁신 등의 내용이 담긴 세부 이행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LH는 임원이 청렴의무를 위반해 형벌이 확정될 시 퇴직 후 3년까지만 성과 연봉을 환수하도록 한 기준을 강화해 금품·향응수수, 횡령·유용 및 미공개 정보 이용행위의 금지 위반 등을 행한 직원은 최대 5년까지 연봉을 환수할 수 있도록 임원보수 규정을 개정했다. 아울러 부동산 투기의2021.11.07 14:30
[더파워=최병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9년 동안 두산엔진이 실시한 선박엔진 등 운송 용역 입찰에서 담합해온 세중 등 운송업체 3개사에 과징금 49억여원을 부과했다. 7일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세중, 동방, 세방 등 3개 사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49억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이들 3곳은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두산엔진(현 HSD엔진)이 매년 실시한 ‘선박엔진 등 중량물의 하역 및 국내운송 용역’, ‘지게차 등 사내 중장비 운영업무’ 입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미리 낙찰 예정사 및 들러리사를 정했고 이같은 합의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투찰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했다. 두산2021.11.07 14:23
[더파워=유연수 기자] 올해 시중은행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이지만 역대급 규모의 희망퇴직으로 고용안정성을 불안해질 전망이다.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철수에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점포와 인력 축소가 불가피해진데 따른 것이다 또 늘어난 이익만큼 희망퇴직의 조건도 예년 보다 나아진 점도 퇴직 규모를 늘리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이 지난달 8∼15일 특별퇴직(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약 500명이 자원해 같은 달 29일자로 은행을 떠났다. 최근 수년간 최근 특별퇴직자 수는 보면 ▲2015년 962명 ▲2019년 154명 ▲지난해 29명으로 2015년 이후 6년 만에 올해 가장 많2021.11.05 17:18
[더파워=유연수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연금저축펀드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한 ‘당신의 버킷리스트, 하나 이루어 드림’ 이벤트를 오는 1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연금저축펀드 가입을 장려함과 동시에 다양한 경품을 통해 자산 형성의 즐거움과 더불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다.우선 오는 12월말까지 하나은행에서 연금저축펀드를 신규 가입하는 손님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또한 연금저축펀드를 하나은행으로 계약이전하고 22년 1월 21일까지 계좌를 유지하는 손님 중 300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3백만원권2021.11.05 17:14
[더파워=유연수 기자]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기업이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리ㆍ개선하는지를 파악한다.이번 조사에서는 48개 산업, 202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지역사회, 주주, 협력사 등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신한은행은 다2021.11.05 16:09
[더파워=유연수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문제와 사회공헌, 경제생태계의 상생 등에 더욱 신경 쓰는 이유다. 특히 금융권은 국내를 넘어 해외 기업들과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더파워뉴스는 5대 금융지주·은행들의 글로벌 ESG경영 행보를 살펴봤다.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들의 ESG경영 행보가 글로벌 시장으로 옮겨지는2021.11.05 15:50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이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에 박철규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정기임원 인사를 5일 단행했다. 이날 현대백화점그룹은 신임 박철규 한섬 사장 선임 외 승진 27명, 전보 28명 등 총 56명에 대한 정기 임원이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적용된다. 삼성 오너일가인 이서현 해외패션부문장이 물러난 뒤 부문장을 맡다가 작년 12월 퇴임한 박철규 한섬 사장은 그간 30년간 삼성에서 근무해 온 ‘삼성맨’이다.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1989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삼성과 연을 맺은 그는 2003년 제일모직으로 이동해 해외상품사업부장(상무), 제일모직 패션부문2021.11.05 15:07
[더파워=최병수 기자]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767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일 LG유플러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3조4774억원을,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27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가 기록한 올 3분기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지난 2010년 이후 역대최대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바일 사업은 5G 가입자 확대로 인해 3분기 수익은 전 분기 대비 4.7% 증가한 4조262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홈 사업의 경우 IPTV,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올 2분기와 비교해 10.5% 수익이 늘어난 1조637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본료2021.11.05 11:39
[더파워=조성복 기자] 수입하는 품목 10개 중 3개는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80%는 넘는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품목의 절반 정도는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중국발 공급망 리스크에 취약한 구조라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5일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기준 국제 품목분류 코드(HS코드 6자리) 기준 수입품 1만2586개 중 31.3%에 해당하는 3941개가 특정 국가 의존도가 80%를 넘었다.이 중 중국의 품목수는 1850개로 약 47%를 차지했다. 이어서 미국 503개, 일본 438개 순이었다.특히 최근 품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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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 3,213.92 | ▲1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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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 434.49 | ▲2.0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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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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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4,069,000 | ▲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660 | ▼60 |
메탈 | 1,050 | ▼3 |
리스크 | 596 | ▼6 |
리플 | 3,924 | ▼12 |
에이다 | 989 | ▼6 |
스팀 | 195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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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타 | 296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