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09:13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건설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완성 아카데미’ 하반기 기술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플랜트전기·계장실무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사관리 등 10개 직무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모집은 7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4~7개월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취업완성 아카데미’는 건설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현대건설의 직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국비 지원 형태로 제공된다.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가 전액 지원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자는 전형을 통해 훈련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수료자2025.07.11 08:50
[더파워 최병수 기자]내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월 환산 기준(209시간) 215만6,88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등 23명의 합의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했다.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이뤄진 노사공 합의이자, 1988년 제도 도입 이후 8번째 합의 결정이다.이번 인상률 2.9%는 올해(1.7%)와 비교해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역대 정부 첫해 인상률 중에선 김대중 정부(2.7%) 다음으로 낮다. 예컨대 문재인 정부는 16.4%, 박근혜 정부는 7.2%, 윤석열 정부 첫해는 5.0% 인2025.07.10 14:21
[더파워 이경호 기자]BNK부산은행은 10일 지역 우수기업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1일 체험 공감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은행 직원이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가 해당 업종의 실무를 체험하고, 동시에 기업체 직원이 은행의 다양한 부서를 경험하는 쌍방향 1일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업무 벤치마킹을 넘어 기업 간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공감’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다.실제 체험분야는 ▲ESG경영 ▲정책자금 및 여신상품 ▲외환 실무 ▲노사문화 ▲외국인 고객 대상 업무 ▲퇴직연금 ▲데이터 분2025.07.10 11:30
[더파워 이경호 기자]정진완 우리은행장이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진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 내수기업과 수출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함께 상생하는 ‘포용금융’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정 행장은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플랫폼’ 기자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은행은 단순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비(非)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 대응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2022년 9월 금융권 최2025.07.10 11:12
[더파워 이경호 기자]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판매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 상품을 출시한 지 3년 8개월 만의 성과다. 특히 지난해 11월 1조원을 넘어선 뒤 불과 8개월 만에 잔고가 두 배로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퇴직연금 ETF’는 가입자가 자신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활용해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한 자산 배분이 가능해 투자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높다.하나은행은 장기 수익률 개선과 안정적 운용을 목표로 ETF 상품을 엄격하게 선별하고 있다. 특히 2024년 4분기 이후 50여2025.07.10 11:09
[더파워 이경호 기자]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KB스타뱅킹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해당 요금제는 월 1만원대 중용량 데이터 요금제로, LG유플러스 망 2종과 KT망 1종 등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한 개통 절차만으로 가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24개월간 매월 5~1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이 자체 운영 중인 'KB 해킹 보호 3종 서비스'(보이스피싱 예방, 피싱 보험, 통신비2025.07.10 11:00
[더파워 최병수 기자]하이브가 올 2분기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지만,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다만 BTS 완전체 활동과 신규 보이그룹 데뷔, 2026년 월드투어 등 하반기 이후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장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10일 IBK투자증권은 하이브의 2025년 2분기 실적을 매출 7,053억원, 영업이익 714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0.2% 증가한 수치지만, 컨센서스(영업이익 880억원)보다는 다소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분기에는 세븐틴, 엔하이픈, 보넥도, BTS 진 등의 앨범 컴백과 제이홉·진·TXT·르세라핌의 월드투어 효과가 반2025.07.10 10:55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건설이 건설기술 혁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12개사를 발굴하고, 본격적인 기술 실증 및 사업화 협업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지난 4일 ‘2025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건설기술, 미래주택, 라이프스타일, 친환경, 스마트안전 등 5개 분야에서 12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건설 현장 생산성 향상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협업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246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 PoC(기술 실증) 계획 수립 등을 거2025.07.10 10:39
[더파워 최병수 기자]하나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실적 개선과 더불어 보통주 자본비율 상승이 기대되며, 이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주목된다.10일 키움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1조2,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수치이며, 시장 컨센서스(1조800억원)를 11.9%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이번 실적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효과를 반영해 기존 전망치보다 5.9% 상향 조정됐다.하나금융은 지난해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1조원이 넘는 연결 순이익을 기록하며 이익 체력이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2분2025.07.10 10:11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 5월 금리 인하 이후 서울 아파트값 급등과 가계부채 폭증 등 금융 불안 우려가 커지자,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리지 않고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10월 이후 이어진 통화완화 기조에 제동을 건 셈이다. 한은은 작년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데 이어 11월에도 연속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이후 올해 들어 4차례 회의에서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며 점진적인 경기 부양 기조를 유지해왔다.하지만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가2025.07.10 10:01
[더파워 이경호 기자]KB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KB금융은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양종희 회장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KB금융이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현재 한국 사회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 2024년 0.75명으로 바닥을 다졌지만, 4월에는 0.79명으로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다.2025.07.10 08:55
[더파워 최병수 기자]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 과열과 대출 규제 강화 전 ‘막차 수요’가 맞물리며 지난달 가계대출이 6조5000억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의 최대폭 증가다.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61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2000억원 증가했다. 전체 금융권 기준으로는 6조5000억원이 늘어나며 증가폭이 확대됐다.특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6조2000억원 늘어나며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 중 은행권 주담대는 5조1000억원 증가해 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반면 전세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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