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3 11:45
[더파워=유연수 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3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등 KB의 플랫폼이 고객의 일상생활을 아우를 수 있도록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완성도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모든 영업점이 모바일 플랫폼 및 콜센터 등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채널’의 완성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행장은 “불확실한 미래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KB형 플랫폼 조직 2기 전환’ 등 조직개편으로 추2022.01.03 11:19
[더파워=조성복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일 “2022년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 정책은 안정과 성장, 혁신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실물 경제는 빠른 회복을 보였지만 금융 부문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과도한 부채 등으로 인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코로나19 재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출현도 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데 일조했다”면서도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주식시장은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실제 코스피가 지난 7월 사상 최고치인 3300포인트를 기록했2022.01.03 10:59
[더파워=박현우 기자]구자은 LS그룹 신임 회장이 3일 취임사를 통해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LS그룹은 경기도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 행사를 갖고 3기 구자은 LS 회장 체제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구자열 회장의 이임사, LS 사기(社旗) 전달, 구자은 신임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행사 내용이 공유됐다. LS는 앞서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맡기로 결2022.01.03 10:25
[더파워=김시연 기자]오스템임플란트 자금 관리 직원이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조만간 거래소로부터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3일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배임 혐의발생’ 공시를 통해 “자금 관리 직원 이모씨가 회사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 고소장이 제출됐고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횡령액)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횡령·배임 건은 자금 관리 직원 이씨가 단독으로 진행한 횡령 사건으로 당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2022.01.02 16:02
[더파워=박현우 기자]LG유플러스가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금융위원회에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난달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키타카(DIKITAKA)’를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생활가치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직접 사업권 허가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공통으로 제공 중인 통합 자산관리·지출관리 서비스 이외에도 ‘각종 납2022.01.02 15:08
[더파워=유연수 기자] 신한카드는 새해 전략방향을 ‘딥 플레이(Deep pLay)’로 설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카드 업계 1등 사업자의 핵심역량(Deep)과 플랫폼 기업을 향한 새로운 진화(pLay)를 더해,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딥 플레이’ 추진을 위한 ▲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P) ▲ 신성장 수익 다각화(L) ▲ 데이터와 디지털 활성화(A) ▲ 문화 대전환(Y) 등의 4대 아젠다(P.L.A.Y)를 제시했다.첫 번째 아젠다는 ‘본업에서의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Pace To the 一流)’로 설정했다. 카드 본업2022.01.02 14:49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올해도 정책형 뉴딜펀드를 4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탄소중립·지역뉴딜 등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펀드 자금공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2일 올해 정부 예산 6000억원과 정책자금을 활용해 4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판 뉴딜’을 성공적 추진을 위해 디지털·그린 분야 중소기업과 인프라에 재정·정책자금을 투자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는 지난해 목표액 4조원을 초과한 5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됐다. 이 중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2500억원 규모다.금융위는 지난해 결성된 뉴딜펀드 중 5000억원이 뉴딜 분야에 투자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2022.01.02 14:37
[더파워=김시연 기자]임대차 계약기간 만료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임대차 보증금 전액을 즉시 반환토록 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2일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임대차 계약기간 만료일에 보증금 전액을 임차인에게 반환하고 미반환사유 발생시 임대인이 지연이자를 부담하도록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임대차보증금 즉시반환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임대인이 계약기간 만료일까지 보증금을 전액 임차인에게 반환하도록 했다. 또한 임대인이 보증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반환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반환하지 않은 경우 그 다음날부터 반환하는 날까지의 지연 일수에2022.01.02 14:09
[더파워=최병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업체를 상대로 계약서를 늦게 발급하고 하도급 대금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등 ‘하도급 갑질’을 일삼은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에게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일 공정위는 2016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90개 하도급 업체(수급사업자)를 상대로 하도급 계약서 늑장지급, 어음대체 결제 수수료 및 하도급 대금 지연이자 미지급, 하도급 대금 조정의무 위반 등을 저지른 HDC현산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HDC현산은 이 기간 중 53개 하도급 업체에게 습식공사 등 건설·제조 등 86건을 위탁하면서 계약 내용을2022.01.02 13:34
[더파워=유연수 기자] 한화생명이 2022년 현장 경험을 통해 미래금융전문가를 꿈꾸는 MZ세대 젊은 인력 보강에 나선다.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해 업무 능력과 과제 수행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보험의 핵심기능인 상품계리와 자산운용, 2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상품계리부문의 주요 직무는 상품개발, 리스크관리, IFRS, 선임계리이며, 계리사 1차 이상 합격자를 우대한다.자산운용부문 직무는 국내 및 해외 투자 전략∙심사, 변액계정 운용, 융자업무로 KICPA, AICPA, CFA 등 자격 보유자 및 해외 투자를2021.12.31 15:40
[더파워=김시연 기자]내년 실손의료보험료(이하 '실손보험')가 가입시기별 최소 8.9%에서 최대 16%까지 인상된다. 전체 인상률 평균치는 약 14.2% 수준이다. 31일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09년 9월까지 판매됐던 1세대 실손보험과 2009년 9월부터 2017년 3월 사이 판매된 2세대 실손보험료는 평균 16% 수준 인상된다. 이번 보험료 인상 결정에 따라 이들 1·2세대 실손보험상품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으로 평균 9.9% 이상 보험료가 인상됐다. 2017년 4월 이후 판매된 3세대 실손보험은 ‘안정화 할인 특약’이 종료됨에 따라 처음 보험료가 오르는데 인상률은 평균 8.9% 수준이다. 안정화 할인 특2021.12.31 15:38
[더파워=유연수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1일 “내년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금융안정, 금융발전, 경제성장이라는 세 가지 과업이 조화를 이루는 초석을 마련하고, 포용금융 기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고 위원장은 금융안정과 관련해 “일말의 흐트러짐도 없이 금융안정을 유지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 관리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량관리에 기반하되 시스템관리(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을 중심으로 한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분할상환|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29.68 | ▲21.06 |
| 코스닥 | 919.67 | ▲4.47 |
| 코스피200 | 590.08 | ▲5.8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584,000 | ▼296,000 |
| 비트코인캐시 | 887,500 | ▲3,500 |
| 이더리움 | 4,340,000 | ▼4,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20 | ▲30 |
| 리플 | 2,741 | 0 |
| 퀀텀 | 1,815 | ▼4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633,000 | ▼278,000 |
| 이더리움 | 4,339,000 | ▼5,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20 | ▲30 |
| 메탈 | 511 | ▼1 |
| 리스크 | 297 | 0 |
| 리플 | 2,740 | 0 |
| 에이다 | 519 | ▼1 |
| 스팀 | 95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620,000 | ▼270,000 |
| 비트코인캐시 | 887,500 | ▲3,000 |
| 이더리움 | 4,340,000 | ▼2,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00 | ▲40 |
| 리플 | 2,741 | 0 |
| 퀀텀 | 1,819 | ▲13 |
| 이오타 | 12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