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11:34
[더파워=유연수 기자]신한은행은 2600억원 규모의 원화 ESG 후순위채권(녹색채권,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물로 발행금리는 10년 만기 국고채 민평금리에 0.49%를 가산한 2.84%(고정)다.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ESG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관 투자자 등의 참여 속에 투자 모집금액의 1.6배에 가까운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 금액을 2600억원으로 결정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후순위채권 4000억원 발행에 이어 이번 발행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신한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이 15bp 상승할 것으로 예2021.11.11 11:30
[더파워=김시연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예상 외로 높은 물가상승 기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1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 참석한 이 총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과거에 본 적 없는 공급병목이 나타나면서 생산활동이 제약되고 인플레이션이 확대됐다”며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공급 부족 현상의 배경은 선진국의 빠른 백신 보급과 전례 없는 정책지원으로 재화 중심으로 수요가 강하게 회복하는데 비해 일부 생산·물류 차질이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확산됐기 때문”이라며 “(높은 물가 상승률이)과연 일시적일지 좀 더2021.11.10 17:23
[더파워=최병수 기자]LG그룹 지주사인 ㈜LG가 권영수 공동 대표이사 사임으로 구광모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10일 ㈜LG는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권영수 대표이사(부회장) 사임으로 구광모 회장이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권영수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권영수 부회장은 ㈜LG 공동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구광모 회장이 단독 대표이사로 올라서게 됐다. 권영수 부회장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에서 기타비상무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으로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지주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권 부회2021.11.10 17:05
[더파워=최병수 기자]한화그룹은 수소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가상전시관인 ‘한화에너지이노베이션’을 신규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상전시관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소사업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그룹 내 수소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계열사들의 수소사업 관련 기술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을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가상전시관은 수소도시 소개, 수소 밸류체인, 가상투어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수소도시 소개에서는 그린수소시티, 수소충전 프로세스, 수전해 기술 원리, 태양광발전 솔루션, 수소혼소 기술소개 등 한화그2021.11.10 16:50
[더파워=최병수 기자]카카오페이가 대규모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10일 카카오페이는 올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33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기간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4% 증가한 72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거래액과 매출 모두 3분기 만에 전년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결제 부문 거래액은 130만개 이상의 국내외 가맹점 확보, 온·오프라인 결제 및 크로스보더 결제, 청구서 등 전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6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금융 부문 역시2021.11.10 15:39
[더파워=김시연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사내 ESG 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9일 미래에셋증권 측은 “올해 초 ESG 환경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리의 작은 실천, 함께 Green Mirae’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들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달에는 임직원 물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환경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굿윌스토어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 자원의 재사용률을 높이고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2021.11.10 15:12
[더파워=최병수 기자]KCC가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기업(KRCA : Korean Readers’ Choice Awards)’에 선정됐다. KCC 측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발간된 국내 152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자사는 7년 연속 제조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GRI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내용의 신뢰성·전달력·완성도 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경영 활동을 보고서에 잘 담아냄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KCC가 올해 발간한 ‘2020·2021.11.10 14:45
[더파워=유연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창업 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는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새로운 관점의 솔루션으로 해결코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2019년과 2020년 진행된 1,2기를 거쳐 사회문제 해결과 성공적 비즈니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창업팀을 다수 배출했으며 이번 3기 과정을 통해서도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과정에는 총 8개의 창업팀이 선발될 예정으로, 선발된 각 창업팀 앞으로는 150만원의 지원금이2021.11.10 14:32
[더파워=최병수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전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두산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손을 뗀다. 또한 그의 두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과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그룹 임원직에서 사임한다. 10일 두산그룹은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이 현 회장직에서 사임한다”며 “박용만 회장은 그동안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이후 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사임도 그에 따른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용만 회장의 두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전문 분야에 맞는 커리어를 찾고자 그룹 임원직에서 물2021.11.10 14:25
[더파워=유연수 기자]신한은행은 특성화고 학생들과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1기의 졸업식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Career On)은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스타트업 인턴 참여, 취업역량교육,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스타트업에는 적합한 인재 매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신한은행은 지난 5월 우수한 인재를 찾는 스타트업 70개사와 실무 경험을 원하는 특성화고 학생 300여명을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1기로 선발하고 스타트업 인턴십 및 현장실습, AI기반 직무 적성검2021.11.10 14:17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달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5조원 이상 늘었다. 주택매매와 전세거래 관련 부동산 자금 수요가 지속된데 따른 결과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은 9월(6조4000억원)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관련 금융정책지원이 지속되면서 기업 대출은 10조원 이상 급증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0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52조7000억원으로 지난 9월보다 5조2000억원 늘었다. 증가폭은 전월 대비 1조2000억원 정도 줄었다. 이는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강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가계대출은 주택매매와2021.11.10 11:39
[더파워=조성복 기자] 주요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연 5%대까지 치솟으면서 정부가 나서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소비자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이 10일 “가산금리에 대해 정부가 강제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게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급상승하며 예대금리차가 확대됐는데 이로 인한 폭리를 막아달라는 국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홍 부총리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대출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게 사실이고, 기준금리 변동에|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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