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11:19
[더파워=조성복 기자]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1억원을 목전에 뒀다. 또한 평균 전세가격은 6억원을 넘어섰다.경기도는 9개월 만에 1억원 넘게 오르며 5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29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9993만원으로 지난달 10억8192만원보다 1801만원 올라 11억원까지 불과 7만원만 남겨뒀다.서울 강남 지역(한강 이남 11개구)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13억500만원으로 처음으로 13억원을 돌파했다.전세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이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562만원으로 처음 6억원을 넘겼다.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014년 2월2021.03.28 18:13
[더파워=조성복 기자]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세계 각국 상공회의소에 상의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2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 세계 130여개 상공회의소에 협력을 강화하자는 서한을 오는 29일 발송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서한을 통해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로 단기적 충격과 구조적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전 세계 상공회의소가 각국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사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중국과 일본상의에도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가오옌(高燕)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상회) 회장에게2021.03.27 13:07
[더파워=김필주 기자]농심을 창업한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27일 새벽 향년 92세 나이로 별세했다. 27일 농심은 “신춘호 창업주께서 이날 오전 3시 38경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농심 정기주주총회에서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남 신동원 부회장은 “부친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현재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며 “(부친의)건강 상태와 관련해 여러 말이 오고 가고 있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고 신춘호 회장은 1930년 12월 1일 울산에서 출생해 지난 1965년 농심을 창업해 지금까지 56년간 경영해왔다. 롯데그룹을 창업한 고 신격호 명예회장 동생이기도 한 고 신춘호 회장은 지난 1958년2021.03.26 16:55
[더파워=김필주 기자]고(故)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손녀이자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대상홀딩스·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6일 대상그룹은 임 전무가 지주사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한 임 부회장은 이후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과 대상 마케팅담당중역 보직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1977년 태어나 연세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각각 경영학 및 심리학을 전공한 임 부회장은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 후 11년 만인 2009년 협의이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2년 12월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책을 맡아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2021.03.26 16:24
[더파워=최병수 기자]셀트리온 창업주 서정진 명예회장이 정기주총에 참석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26일 서 명예회장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앞서 10년 전 직원들에게 이 회사는 내 회사가 아닌 주주·임직원의 회사라고 약속한 바 있다”며 “정년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약속을 작년 말 지켰다. 오늘 공식적으로 등기이사에서도 빠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은퇴가 회사가 점핑(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셀트리온 회장 임기 내내 저에게는 무한한 영광이었다. 이제 주주로 돌아가 경영진을 격려하고 질책하는 위치에 서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서 명예회장의 빈2021.03.26 15:24
[더파워=최병수 기자]LG그룹이 신설 지주회사 (주)LX홀딩스 설립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LG그룹은 기존 지주회사 (주)LG와 신설 지주회사 (주)LX홀딩스로 재편된다. 26일 (주)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부문을 분리해 신설 지주회사 (주)LX홀딩스를 설립하는 지주회사 분할안건을 통과시켰다. 주총 당시 주주들의 총 참석률은 89.2% 였는데 이중 76.6%가 지주회사 분할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분할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존속 지주회사 ‘(주)LG’와 신설 지주회사 ‘(주)LX홀딩스’의 2개 지주회사로 재편돼 5월 1일 공식 출범할 예2021.03.26 14:22
[더파워=김시연 기자]금감원이 대규모 환매 중단을 불러온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 조치를 내리기로 의결했다. 또한 펀드 판매사였던 NH투자증권과 수탁사 하나은행에 대해서는 업무 일부정지를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26일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은 제3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오후 늦게까지 검사 결과를 심의한 뒤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징계안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금감원은 먼저 정 대표에게는 ‘문책경고’ 제재를 결정했는데 앞서 금감원이 정 대표에게 사전 통보한 ‘3개월 직무정지’ 조치 보다는 한2021.03.26 13:52
[더파워=김시연 기자]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1년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김 회장은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4연임’ 지주회장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26일 하나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 회장의 연임 및 사내이사 선임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내년 3월 25일까지 1년간 하나금융지주를 이끌게 됐다. 4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 등 올해에도 금융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비우호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사전 준비와 철저한 관리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비은행 부문의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생활금융플랫2021.03.26 13:28
[더파워=최병수 기자]SK이노베이션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과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이 과도한 수준의 합의를 요구할 시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26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명영 SK이노베이션 이사는 “미국에서 배터리 사업을 더 이상 지속할 의미가 없거나 사업 경쟁력을 현격히 낮추는 수준의 경쟁사 요구는 수용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 ITC가 영업비밀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문서관리 미흡을 이유로 사건의 본질인 영업비밀 침해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를 판단하지 않고 경쟁사의 모호한 주장을2021.03.26 11:24
[더파워=김시연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LH 불법투기 사태와 관련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내주 초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26일 홍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와 관련한 부동산 투기근절·재발방지대책은 오늘 마지막 협의 및 당정협의 등을 거쳐 다음 주 초반 이달을 넘기지 않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에야말로 부동산시장에서 전형적인 불법·편법·불공정 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근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솔선해야 할 공직자에게는 훨씬 엄한 기준과 책임을 부과하겠다”2021.03.25 15:04
[더파워=김시연 기자]농심이 56년만에 창업주 신춘호 회장 체제에서 2세인 신동원 부회장 체제로 전환했다. 25일 농심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16일 임기가 만료된 신춘호 회장을 등기이사직에서 제외하고 그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65년 농심을 창업해 56년 동안 경영해온 신춘호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신동원 부회장은 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잘하는 것은 잘할 수 있도록 하고 못하는 것은 새롭게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부친인 신춘호 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굉장히 몸이 안좋으셔서 현재 입원한 상태2021.03.25 14:33
[더파워=최병수 기자]SK텔레콤이 AI 컴퍼니(인공지능 기업)로의 전환과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확립을 올해 목표로 삼았다. 25일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이날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SK텔레콤은 올해 ‘명실상부’한 AI 컴퍼니로 전환하겠다”면서 “이해관계자들의 더 많은 인정과 지지를 얻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지배구조)로 한 단계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20년 영업보고를 통해 MNO(이동통신)를 포함한 모든 사업분야의 개선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18조6247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 처음 흑자 전환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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