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7 10:45
[더파워=최병수 기자]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원격교육 등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반도체 산업이 호황에 접어들면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79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7일 삼성전자가 지난 2021년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작년 누계 매출은 279조400억원, 영업이익은 51조57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7.83%, 영업이익은 43.29% 각각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가 기록한 2021년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지난 2018년 기록했던 58조8900억원을 뛰어넘은 역대 3번째 규모다.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매출 및 영업2022.01.06 16:28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경차 한 대를 소유한 1가구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경차 연료의 개별소비세 환급 한도를 연간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6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중산서민층 및 자영업자 등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1가구 1경차 보유자를 상대로 경차 연료 개소세 환급 한도를 기존 연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1000cc 미만 경차 및 승합차 소유자가 휘발유·경유를 주유할 때 붙는 개소세는 리터당 250원, LPG 부탄은 개별소비세 전액(리터당 161원) 환급할 예정이다. 연간 환급액 한도가 올라가는 것2022.01.06 16:24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과 삼성증권, 현대카드가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평가에서 국내 금융사 중 가장 좋은 평가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6일 금융감독원이 2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종합등급이 ‘우수’ 등급인 금융사는 하나도 없었고 국민은행, 현대카드, 삼성증권이 ‘양호’ 등급을 받았다.‘미흡’ 등급은 현대캐피탈이 유일했고, '취약' 등급은 없었다.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각 금융사의 내부통제체계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취약’ 5개 등급을 부여한다.지난해 평가는 은행 5개, 생명보험사 6개, 손해보험사2022.01.06 11:39
[더파워=조성복 기자] 강화된 거리두기에 12월 음식·숙박업 카드사용액이 코로나 이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카드사용액은 언택트 소비가 소비증가를 견인하며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신한카드로부터 제출 받은 ‘작년 12월(11월 28일~12월 31일) 소비밀접업종 카드사용액’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숙박·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은 1조584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1조1130억원) 대비 42.4% 증가한 수치다.하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1조9391억원)와 비교했을 때 숙박·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은 1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거리두기 강화2022.01.06 11:20
[더파워=유연수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가계부채 위험 등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은 6일 금감원에서 열린 신년 회동에서 신년 회동을 갖고 이같이 협력을 다짐했다. 이들 수장은 특히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가계부채 위험 ▲자영업자부채 누증 ▲비은행권 리스크 등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처를 꼽았습니다.이를 위해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 위원장은 “금감원의 인력이 적재적소에 보강 배치돼 최근 금융의 디지털전환 등 주요 현2022.01.06 11:00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농축수산물 대상 청탁금지법 선물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설 민생안정대책을 6일 발표했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약 40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하겠다”며 “소상공인 지원 3대 패키지를 최대한 신속 집행하고 ‘손실보상 선지급 프로그램’도 신청업체에 대해 설 연휴 전 대부분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추진하고 명절 전 영세 사업자·2022.01.05 17:22
[더파워=김시연 기자]올해부터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주 4.5일 근무제를 본격 시행한다. 5일 CJ ENM은 자사의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지난 1일부터 시행한 ‘B.I+(Break for Invention Plus)’ 제도를 통해 주 4.5일(주 36시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I+’ 제도 시행에 따라 회사는 매주 금요일 오전 업무시작 후 4시간 뒤에는 일괄적으로 업무용 PC를 자동 종료한다.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는 자율적으로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금요일 오후 필수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조직 및 담당 인원은 요일과 시간대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동안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은 업계 특성상 직원들이 창2022.01.05 17:06
[더파워=유연수 기자] 신한카드는 ‘디지털 비용절감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작년 한해에만 총 140개의 전략적 비용절감 과제를 수행하고 약 1000억원의 비용 절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비용절감 인센티브 제도’는 매해 본부 또는 부서별 전략적 과제를 직접 도출하고 수행해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내 운영 제도다.작년 한해동안 업무 자동화, 온라인 모집 등의 디지털 전환 영역과 마케팅 프로세스, 일반 경비 등의 비용 효율화 중심으로 총 140개 과제가 수행됐다.이 중 ‘디지털 인증 고객 확인을 통한 카드배송 비용절감’ 과제는 카드를 배송하기 전 정보 동의 등록 및 고객 실명 확인을 진행함으로2022.01.05 16:30
[더파워=조성복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의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약 248만명에게 오는 6일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 중 일부를 제외한 245만여명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중 앞서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8000여명이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에는 방역 조치 강화에 따른 간접 피해업종인 숙박업 약 4만명과 여행업 약 1만명, 이·미용업 약 14만명도 포함됐다.신청 첫2022.01.05 14:25
[더파워=유연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말 기준 연금 자산이 24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2021년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적립금은 6조원 이상 증가하며 퇴직연금 17조원, 개인연금 7조400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는 연초 적립금 18조원 대비 약 33%가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4월 증권업계 최초로 연금 자산 20조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4조원 이상이 증가했다.이같이 미래에셋증권이 독보적인 연금 실적을 달성한 데는 개인형 연금(DC, IRP, 개인연금)의 폭발적 성장이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퇴직연금 확정지여형(DC)은 약 1조7000억원이 증가한 6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1조2022.01.05 11:28
[더파워=박현우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5일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회계 담당 직원의 1880억원 규모 횡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날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먼저 회계담당 직원의 1880억원 횡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뒤이어 “당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피해 사실 확인 즉시 경찰에 고발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당사 재무팀장의 개인 일탈에 의한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며 “올해 1월 3일 현재 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출국금지와 더불어 본격적인 계좌동결, 신병확보를 위한 체포 활동을 진2022.01.05 11:06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실시한 1억원 이하 저가 주택 집중 매집 과정 중 불법·불공정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이달 안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3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1월 중 법인·외지인의 저가 아파트 집중 매집 행위와 관련해 불법·불공정 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온 실거래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가 아파트 조사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부터 고가주택 매입·특수관계 직거래 집중조사, 규제지역 분양권 불법전매 조사 등에 순차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비공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29.68 | ▲21.06 |
| 코스닥 | 919.67 | ▲4.47 |
| 코스피200 | 590.08 | ▲5.8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550,000 | ▼155,000 |
| 비트코인캐시 | 888,000 | ▲4,000 |
| 이더리움 | 4,334,000 | ▼5,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10 | ▲10 |
| 리플 | 2,738 | ▼1 |
| 퀀텀 | 1,815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623,000 | ▼113,000 |
| 이더리움 | 4,338,000 | ▼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30 | ▲40 |
| 메탈 | 510 | ▼1 |
| 리스크 | 297 | ▼1 |
| 리플 | 2,739 | ▲1 |
| 에이다 | 518 | ▲1 |
| 스팀 | 96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620,000 | ▼60,000 |
| 비트코인캐시 | 888,000 | ▲3,500 |
| 이더리움 | 4,334,000 | ▼6,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00 | ▲40 |
| 리플 | 2,739 | ▲2 |
| 퀀텀 | 1,819 | 0 |
| 이오타 | 12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