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3 11:07
[더파워=유연수 기자]교보생명이 상시 특별퇴직을 시행한다. 교보생명은 13일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에 한해 상시 특별퇴직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시 특별퇴직이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업무 생산성을 제고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교보생명의 설명이다. 상시 특별퇴직 신청대상은 입사 15년 이상 직원으로 기본급 48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여기에 자녀 장학금, 전직 지원금 등을 포함할 경우 직급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교보생명은 매년 11~12월 근속연수 15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시특별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퇴직 대상자는 교보생명 전체직원(2022021.12.13 10:44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위한 여론수렴 및 사회적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중국 및 대만의 CPTPP 가입신청, 세계 최대 메가 FTA RCEP 발효(2022년초) 등 아태지역 내 경제질서 변화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더 이상 CPTPP 가입에 관한 정부부처간 논의에만 머물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교역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적·전략적 가치, 우리의 개방형 통상국가로서의 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PTPP 가입을 본격 추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2021.12.12 15:35
[더파워=최병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의류 원단 제조를 국내 업체에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지급 방법 등을 누락한 채 서면을 교부하고 하도급 대금을 미지급한 BYC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12일 공정위는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BYC에 재발방지 명령과 함께 미지급한 하도급 대금 3억2865만원 및 지연이자를 하도급업체에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BYC는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베트남 봉제업체를 통해 생산할 의류 완제품에 쓸 원단 151건의 제조를 국내 하도급업체에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과 그 지급방법 등 계약 내용과 양 당사자의 서명 또는 기명날인이 누락된 서면을 발급했다.2021.12.12 15:19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화금융계열 3사와‘디지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공동으로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다자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증권 제휴서비스, 공동 상품 개발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첫 번째 공동사업은 우리WON뱅킹에 한화투자증2021.12.12 15:10
[더파워=박현우 기자]EU(유럽 연합)경쟁당국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 및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후 독과점 우려 시정 방안을 마감기한인 지난 7일까지 EU 경쟁당국에 제출하지 않았다. 특히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EU경쟁당국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앞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EU경쟁당국에 비공식적으로 조선소 일부 매각 등을 제시했지만 EU경쟁당국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EU의 경우 기업결합 심사시 기업이 자진 제출2021.12.12 15:10
[더파워=조성복 기자] 외국계 은행의 한국 탈출 러시가 현실화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이 현재 소매금융 철수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글로벌 수탁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이 한국 사업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다.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제22차 위원회를 열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 서울지점의 금융투자업 폐지를 승인했다. 외국은행은 국내 지점을 폐쇄나 사업 축소 시 의무적으로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뉴욕멜론은행은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35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홍콩 소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에서는 투자와 투자 중개, 투자 관리, 자산 운용, 재무 컨2021.12.12 14:38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적립자산 기준 ▲금융그룹 중 KB금융그룹 시장점유율 1위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KB국민은행 시장점유율 1위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 30조원 돌파를 기록하며 ‘Triple Crown(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에서도 차별화된 고객·수익률 관리를 통해 개인형IRP 및 DB형 1년 수익률(원리금비보장) 부문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년 장기수익률(원리금비보장)에서는 DB형, DC형, 개인형IRP 모두 시중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퇴직연금 고객관리제2021.12.10 17:55
[더파워=조성복 기자]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의 부서장 등에 대한 인사가 10일 실시됐다. 다음은 인사 내용.□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서장▲ 비서실장 정용왕▲ 이사회사무국장 박장순▲ 기획실장 주영준▲ 농촌지원부장 오정석▲ IT상호금융부장 박흥연▲ IT디지털정보단장 김태성▲ 디지털혁신실장 지우호▲ 신용보증기획부장 김창선▲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 최운재◆ 상호금융 부서장▲ 상호금융기획부장 남궁관철▲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동석▲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임도곤▲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이동근▲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박정균▲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이희운▲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김영훈▲ 상호금융국내증권부2021.12.10 15:32
[더파워=최병수 기자]포스코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10일 포스코는 이사회를 열고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 그룹 사업관리 등 지주회사 기능을 제외한 철강 생산 및 판매 등 일체의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물적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회사는 기존 포스코 주식회사 명칭을 사용하며 철강 생산·판매 사업 등에만 집중한다. 이에 반해 기존 존속회사는 투자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칭) 주식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특히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를 포함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등의 계열사를 상대로 신성장 사업 발굴, 사2021.12.10 15:13
[더파워=조성복 기자] 당정은 내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4∼5%대에서 관리하되 전세대출 등 서민 실수요자 대출은 중단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가계부채 당정 협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내년에는 올해 대비 4∼5%대로 관리하겠다”며 “서민 실수요자 대출, 전세대출, 집단대출은 최대한 중단되지 않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정책위의장은 이어 “서민들의 실거래에 대해서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서민 실수요자의 전세대출, 집단대출, 중도금 이런 것들 다 차질 없이 되게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2021.12.10 13:44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인사에서 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학 부사장이 10일 내정됐다.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CEO(최고경영자)는 유임됐다. 삼성화재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홍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전략영업본부장·FC영업1본부장,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본부장 등 요직을 거치면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로 옮긴 지 1년만에 사장승진과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됐다. 삼성화재는 홍 내정자가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회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홍 내정자는 회사2021.12.10 13:06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9.33%의 매각절차가 종결돼 그룹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의 새역사, 그 첫걸음을 고객님, 주주님과 함께합니다”라는 손태승 회장의 감사글을 실었다고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감사 메시지를 통해 “고객님과 주주님들 덕분에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보이고 ESG 등 새롭게 부상한 패러다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기업가치도 적극 제고해 고객과 주주가치 최우선의 경영|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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