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2 16:41
[더파워=김필주 기자]대규모 환매 중단을 불러온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 사태로 인해 지난해 금융업계는 혼란에 휩싸였다. 이 여파로 금융당국은 최근까지도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 금융기관과 각 기관 수장 등에게 제재 조치를 내리는 모습이다. 이 같은 살얼음판 속에서 금융가에서는 한 해 동안의 실적 및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한 CEO들이 있다. 더파워뉴스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금융가 장수 CEO들을 소개한다. 지난해 9월 16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당시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로 윤 회장을2021.03.22 16:12
[더파워=조성복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최근의 글로벌 경제 회복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책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국제기구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미국,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지난 연말 전망보다 당겨지고 견조해지는 쪽으로 보는 견해가 점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그리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의 정책적 사전 대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홍 부총리는 "올해 위기 극복과 경기 회복만큼 중요한 것이 새 성장동력 육성과 미래대비 투자"라며 "그 핵심인 한국2021.03.22 15:03
[더파워=이지숙 기자]아르디에 김영환 대표이사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광산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일자리분과)’으로 위촉되었다.광산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라 설치되는 청년 정책 기구이다.김영환 대표는 해외 수출 무역 청년 사업가로 평소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광산구 풋살연맹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청년의 먹고사는 문제와 건강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청년들 기존정책에 대한 비현실적인 정책들이 현실적으로 적용 될 수 있게 다양한 활동과 교육들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 현실적인 청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도출에 힘이 실릴지 주2021.03.22 13:52
[더파워=최병수 기자]기아자동차가 31년만에 기존 ‘기아자동차 주식회사’에서 ‘기아 주식회사로’ 정식 사명을 변경했다. 22일 기아차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사명 변경안과 사외이사 선임안, 재무제표 승인안,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승인을 받고 정식으로 기아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곧 업(業)의 확장을 의미하며 기아는 이제 차량 제조·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올해 코로나19 여파 등 불안정한2021.03.21 19:10
[더파워=조성복 기자]앞으로 소비자 선택에 따라 카드 표면에 카드번호·CVV(보안코드) 등 일부 정보를 생략할 수 있다.카드 연회비의 월 단위 분납 청구도 허용된다.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제3기 옴부즈만' 위원들이 금융규제 개선 과제 22건을 심의해 총 13건의 개선 방안이 추진 중이거나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소비자 선택에 따라 실물 카드에 카드번호, CVV 정보가 표기되지 않은 카드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카드 분실 시 카드번호 도용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다만 카드 이용 편의를 고려해 보유자 성명과 유효 기간은2021.03.20 17:35
[더파워=최병수 기자]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0주기 하루 전인 20일 범(汎)현대 일가가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모여 고 정 명예회장에 대해 제사를 지낸다. 이날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저녁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범현대 일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모여 고 정 명예회장과 배우자인 고 변중석 여사의 제사를 함께 지낸다. 고 정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 여사의 기일은 매년 8월 16일이었지만 범현대 일가는 작년부터 제사를 합쳐 한 번에 지내기로 결정했다. 이날 제사에는 고 정 명예회장의 6남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2남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2021.03.19 15:06
[더파워=김소미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와야 하는데 최근 들어 ESG는 중요한 투자 지표 중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908곳 중 A(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대기업집단은 10곳이었다. 더파워뉴스가 이들 대기업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대기업집단 10곳2021.03.19 14:56
[더파워=조성복 기자]LG그룹이 이사회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을 가속화한다.LG그룹의 지주사인 ㈜LG와 상장계열사들은 올해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LG는 최근 이 같은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이사회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이사회에 안건을 보고하고 승인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지주사 외에 LG전자, LG화학 등 다른 상장 계열사도 이사회 논의와 승인을 거쳐 실행할 계획이다.ESG 위원회는 ESG 경영의 최고 심의 기구다. 환경·안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전사2021.03.19 13:31
[더파워=유연수 기자]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2일째인 19일 오전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수요가 급증하며 미래에셋대우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거래시스템(MTS)이 먹통이 됐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장 시작 직후부터 HTS와 MTS에서 접속 장애가 나타났다가 오전 10시 40분께 복구됐다.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투자자 전화가 빗발치며 대표전화와 지점 전화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 미래에셋대우는 SK바이오사이언스 공동주관사로 전체 물량의 22%(336만6000주)가 배정됐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식을 거래하려는 고객이 일시적으로 급증해 일부 MTS, HTS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2021.03.19 10:11
[더파워=박현우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배터리 특허 침해 사건에 대한 예비결정이 19일에서 2주 연기됐다. 미국 ITC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이 주장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특허 침해와 관련된 예비 결정을 내달 2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예비결정이 2주간 연기됨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한 최종 결정도 8월 2일로 늦춰졌다. ITC는 예비결정을 연기한 배경에 대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사의 영업비밀침해 사건을 포함한 ITC 결정들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수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배터리 특허 침해 소송은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2021.03.19 09:43
[더파워=박현우 기자]지난해 항공업계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회장)의 연봉은 4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한항공과 한진칼 등 한진그룹 계열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작년 대한항공에서 17억3200만원을, 한진칼에서 13억6600만원을 각각 받아 총 30억9800만원을 받았다. 2019년(총급여 18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대한항공에서 3억5400만원, 한진칼에서 8억5100만원을 더 받은 것이다. 다만 2019년 대한항공에서 6434만원의 상여를 받았으나 올해는 상여가 없었다. 조 회장은 2019년 4월 고(故) 조양호 회장 별세로 회장에 선임된 뒤 급2021.03.18 17:31
[더파워=김필주 기자]DGB대구은행 노조가 최근 김태오 DGB금융지주회장에게 캄보디아 부동산 사기사고와 연임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지난 17일 전국금융산업노조 대구은행지부는 ‘김태오 회장은 답변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과거 3년 전 연임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을 지키지 않은 것과 은행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주력 사업 실패로 언론지상의 도마에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그룹 구성원인 직원으로서 당연한 요구”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은행은 DGB금융지주의 억압적인 구조 아래 자율경영을 침해하는 각종 경영간섭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며 “김태오 회장이 대구은행의 자율경영을 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88.07 | ▼4.22 |
코스닥 | 820.67 | ▲2.40 |
코스피200 | 431.10 | ▼0.54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000,000 | ▼350,000 |
비트코인캐시 | 750,500 | ▲2,500 |
이더리움 | 5,097,000 | ▼84,000 |
이더리움클래식 | 34,270 | ▼50 |
리플 | 4,774 | ▼11 |
퀀텀 | 3,581 | ▼34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953,000 | ▼261,000 |
이더리움 | 5,095,000 | ▼81,000 |
이더리움클래식 | 34,290 | ▼40 |
메탈 | 1,162 | ▼3 |
리스크 | 672 | ▼3 |
리플 | 4,769 | ▼14 |
에이다 | 1,170 | ▼14 |
스팀 | 213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980,000 | ▼400,000 |
비트코인캐시 | 750,500 | ▲3,000 |
이더리움 | 5,100,000 | ▼80,000 |
이더리움클래식 | 34,270 | ▼70 |
리플 | 4,775 | ▼10 |
퀀텀 | 3,593 | ▼28 |
이오타 | 331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