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14:37
[더파워 한승호 기자]고물가 국면에서 담합·독과점 구조를 이용해 밥상 물가를 끌어올리고도 세금은 숨긴 ‘장바구니 탈세’ 업체들에 대해 국세청이 1785억원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25년 9월부터 26년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담합·독과점·가공식품·생필품 제조업체,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등 103개 업체를 대상으로 물가 관련 세무조사를 진행해 3898억원의 탈루 혐의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1785억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국민 먹거리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독과점 업체 3곳에서만 약 1500억원이 추징돼 전체 추징세액의 85% 안팎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1차 세무조사는 25년 9월25일 착수돼 53개 업체 조사가2026.02.09 10:40
[더파워 한승호 기자]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내년 구상 윤곽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5대 전략목표 아래 15대 핵심과제를 담은 ‘2026년 업무계획’을 마련해 금융소비자 최우선 문화 정착과 흔들림 없는 금융시장 안정,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9일 밝혔다.금감원은 먼저 “내적 쇄신”을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고 검사·제재 프로세스 전면 손질에 나선다. 공익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중간 검사결과 발표를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수시검사 사전통지 기간을 늘리는 한편 검사결과 처리 단계가 금융회사에 자동 통지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경미한 위반에는 준2026.02.09 09:15
[더파워 이상훈 기자]일본 집권 자민당이 조기 중의원 선거에서 개헌 발의선을 훌쩍 넘는 의석을 확보하며 전후 최강 여당 체제를 구축했다.9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가 이끈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전체 465석 중 개헌안 발의선이자 전체 3분의 2인 310석을 상회하는 316석을 차지했다. 기존 의석수 198석과 비교하면 128석이나 늘었다.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128석을 늘리며 단숨에 '1강' 지위를 회복했다. 1955년 창당 이후 자민당이 기록한 종전 최다 의석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정권 시절인 1986년 총선의 304석이었는데, 이번에 이를 넘어섰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에도 자민당이 290석 안팎을 유지했지2026.02.09 09:08
[더파워 한승호 기자]설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주요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4% 넘게 오르면서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9일 설 성수기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시내 대형마트·전통시장·가락시장(가락몰) 등 25곳을 대상으로 성수품 34개(6~7인가구 기준) 품목 구매비용을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발표했다.공사 조사 결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23만3782원, 대형마트가 27만1228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4.3%, 대형마트는 4.8%씩 각각 상승해 두 유통채널 모두 4%대 오름세를 보였다.유통채널별 가격 차이도 뚜렷했다. 전통시장은 임산물(곶감·대2026.02.08 14:38
[더파워 한승호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 설 휴무 실태조사 결과, 조사 기업의 64.8%가 5일간 휴무를 실시하고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중은 전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44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4.8%가 올해 설 연휴에 5일간 휴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설 연휴는 2월14일과 15일 주말에 이어 16~18일 설 공휴일이 연속되는 구조다. 경총 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97.8%에 달했다. 휴무 일수는 5일이 64.8%로 가장 많았고, 4일 이하가 26.1%, 6일 이상은 9.2%였다. 이 가운데 6일 이상2026.02.08 14:27
[더파워 이경호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62만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이른바 ‘장부 거래’ 구조와 허술한 내부 통제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빗썸에서는 지난 6일 랜덤박스 이벤트 과정에서 원화 보상 대신 60조원대 규모의 비트코인이 잘못 지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는 빗썸이 이용자에게 지급할 62만원 상당 랜덤박스 보상을 내부 시스템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1인당 2천∼5만원을 원화로 지급해야 했지만, 담당 직원이 지급 단위를 ‘원’이 아닌 ‘비트코인(BTC)’으로 잘못 입력하면서 총 62만개의 비트코인이 내부 장부에 찍혔다. 이벤트2026.02.06 08:53
[더파워 한승호 기자]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수출 회복과 해외투자 배당 소득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가 1230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연간 기준 경상흑자 1230억5000만달러는 종전 최대였던 2015년 1051억달러를 약 180억달러 웃도는 규모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제시했던 연간 전망치 1150억달러를 80억달러 이상 상회한 수준으로, 반도체 경기 반등과 함께 해외 자산에서 거둔 투자 소득이 기대 이상으로 늘어난 결과라는 평가다. 이로써 우리 경제는 10년 만에 경상수지 흑자 기록을 갈아치웠다.지난해2026.02.05 13:36
[더파워 한승호 기자]상속세 세율 인하 논의가 국회에서 멈춰선 가운데, 제도 전면 개편 없이도 납부 방식만 손질해 상속세 부담을 줄이고 경제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상속세수 전망분석 및 납부방식 다양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현행 상속세 제도가 유지될 경우 상속세수가 2024년 9.6조원에서 2072년 35.8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연부연납 기간 연장과 상장주식 현물납부 허용 등 납부방식 다양화가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대한상의에 따르면 상속세 과세인원은 2002년 1661명에서 2024년 2만1193명으로 약 13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총세수 대비 상속세 비중도 0.29%에서 22026.02.05 13:33
[더파워 한승호 기자]청년층의 고립·은둔이 사회 문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은둔 청년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5조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5일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청년 은둔화의 결정요인 및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 보고서를 통해 은둔 청년 1인당 연간 비용이 983만원, 전체 규모는 연간 5조3천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임신·출산·장애 사유를 제외한 은둔 청년 비율은 국무조정실 ‘청년 삶 실태조사’ 기준 2022년 2.4%에서 2024년 5.2%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연구진은 “그동안 보이지 않게 은둔하던 청년들이 최근 회복과 자립을 위해 사회2026.02.05 10:25
[더파워 한승호 기자]출산율이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흐름 속에서도 연령대별로는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연령대별 출산율 통계를 발표하며 30대 후반과 40대 출산율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출산의 핵심 연령대였던 30대 초반은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30대 후반(35∼39세) 여성의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작년 1월 전년 같은 달보다 8.7명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 통계가 집계된 11월까지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작년 1∼11월 평균 출산율은 51.7명으로 2024년 같은 기간 46.6명에서 5.1명 늘며 처음으로 50명대에 진입했다. 30대 후2026.02.05 09:02
[더파워 한승호 기자]지난해 시중 화폐 증가율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오르며 현금 수요 흐름에 변화가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5일 경제통계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이 210조6천956억원으로 전년 말(193조1천519억원)보다 9.1% 증가했다고 밝혔다.화폐발행잔액은 한국은행이 발행한 현금에서 환수된 금액을 뺀 잔액으로, 시중에 공급돼 남아 있는 화폐 규모를 의미한다. 우리 경제의 성장에 맞춰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늘어왔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공급이 크게 확대됐던 2021년 13.6%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증가율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연도별 화폐발행잔액 증가율을 보면 2016년 12.2%2026.02.04 10:12
[더파워 한승호 기자]최근 급락했던 국제 금값이 하루새 5% 넘게 오르며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국제 금 현물 가격이 한국시간 4일 오전 3시31분 기준 전장보다 5.2% 오른 온스당 4906.82달러를 기록해 2008년 11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4일 보도했다.4일 오전 8시50분 현재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941.5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기록한 4403.24달러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지난주 찍었던 최고치 5594.82달러에는 아직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올해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전 거래일보다 6.1% 오른 온스당 4935달러에 3일장을 마쳤고, 4일 오전 8시50분 현재 4965.00달러 선을 나|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6,628.30 | ▲152.67 |
| 코스닥 | 1,225.00 | ▲21.16 |
| 코스피200 | 997.66 | ▲25.79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7,129,000 | ▲59,000 |
| 비트코인캐시 | 675,00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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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2,740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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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7,164,000 | ▲143,000 |
| 이더리움 | 3,544,000 | ▲14,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2,71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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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 | 2,134 | ▲3 |
| 에이다 | 378 | ▲1 |
| 스팀 | 87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7,190,000 | ▲140,000 |
| 비트코인캐시 | 675,50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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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 | 2,135 | ▲2 |
| 퀀텀 | 1,35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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