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6 10:35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위원회가 핀테크 혁신펀드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한다.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투자를 적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핀테크 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우선 ‘핀테크 혁신펀드’ 규모를 5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또 지원 기간을 4년 연장한다.핀테크 혁신펀드는 11월말 현재 총 3216억원을 조성해 94개 핀테크기업에 2425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핀테크 기업 투자펀드를 상설화하고, 사업확장을 준비2022.12.22 15:16
[더파워=최병수 기자]지역별 1인당 개인소득 순위에서 서울이 5년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평균의 13%를 웃돌았다. 작년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4%를 웃돌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1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개인소득(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은 1150조원으로, 전년 대비 43조원(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1인당 평균 개인소득은 2222만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526만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서울은 2017년 울산의 1위 자리를 가져온 뒤 작년까지 5년 연속으로 1인당 개인소득 1위 자리를 지2022.12.21 14:11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2023년 한국경제가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전망치(2.5%)보다 0.9%포인트 낮아졌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에너지 수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위축되는 만큼 한국 경제도 그 여파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물가 상승률은 3.5%로 예상해 올해 예상치인 5.1%에서 상당 폭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6%로 예상했다.업계에선 정부가 경제정책방향 등을 통해 2% 미만의 성장률을 제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앞서 정부는 2020년2022.12.19 11:01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4월까지 연장한다. 경유와 LPG 부탄 등은 기존 37% 인하 폭을 유지하되 휘발유에 한해 25%로 줄인다. 여전히 가격 수준이 높은 경유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 폭인 현행 37%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한다. 또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 조치는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3년 상반기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운용방안'을 발표했다.우선, 휘발유에 한해 유류세 인하 폭을 25%로 줄이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부터 휘발유, 경유 등에 붙는 유류세의 인하 폭을 37%까지 확대해 시행 중이다.이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현재 리터(L)당 516원에2022.12.16 10:08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올해 인상분의 2배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한 '한국전력공사 경영 정상화 방안' 문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내년 기준연료비를 포함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kWh(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정했다. 한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소 이 이상의 요금을 책정해야 한다는 뜻이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돼 있다.내년 인상 압력을 받는 전기요금 규모는 항목별로 kWh당 기준연료비 45.3원, 기후환경요금 1.3원, 연료비 조정단가 5.0원이다.2022.12.15 10:14
[더파워=최병수 기자]수출·수입 물가가 모두 석 달 만에 5%대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원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상승하는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25.82로, 10월(132.74)보다 5.2% 낮아졌다. 석 달 만에 하락 전환이자 2020년 4월(-5.7%)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수입물가는 2년 7개월래 가장 크게 하락했고 수출물가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이후 13년 7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석탄및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이 하락했2022.12.14 13:20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 1월부터 보험사기 신고포상금 최고 한도가 현행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두 배 상향된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제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 최고한도를 이처럼 상향하고 보험금 청구 시 신고 안내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생명보험, 손해보험협회의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으로, 한 곳이 아닌 다수의 보험회사와 관련된 사건을 신고한 우수 제보자에게 적용된다. 협회는 지급기준을 개정하면서 적발금액 구간을 단순화하고, 구간별 포상금도 상향하기로 했다.예를 들어 기존에는 5억원 이상 적발금액의 경우 3억원 간격으로 받을 수 있는 포상금이 달라졌는데, 5억원 이상의 경우 1000만원에 52022.12.13 10:49
[더파워=최병수 기자]‘무역적자 행진’이 12월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무역적자 규모가 연간 역대 최대를 넘어서 사상 처음으로 500억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최근 수출 둔화까지 겹치며 무역수지가 14년 만에 적자로 돌아설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2월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4억2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8.5일)보다 0.5일 적었다. 일평균 수출액은 15.8% 감소했다.수출은 4분기 들어서며 급격히 쪼그라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간 수출은2022.12.11 16:02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100대 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원재료비와 이자 비용, 인건비 지출 등이 크게 늘어 영업이익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1일 각 기업 분기보고서를 토대로 작성한 ‘매출 100대 기업 영업실적 및 주요 지출항목 특징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매출 100대 기업 영업실적 및 주요 지출항목 특징 분석'에 따르면 100대 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7% 감소했다.반면 같은 기간 총영업이익은 21조4493억원으로 전년(28조4754억원)과 비교해 24.7% 감소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감소했거나 적자가2022.12.09 10:01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10월 상품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배당 등 덕에 전체 경상수지는 간신히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2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8억8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달(80억1000만달러) 보다는 71억3000만달러나 급감했다.경상수지란 국가 간 상품, 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다. 크게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올해 들어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249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흑자 폭이 504억3000만달러 축소됐다.세부2022.12.09 09:53
[더파워=최병수 기자]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정부의 법인세제 개편안이 소수의 대기업만 혜택을 보는 ‘부자 감세’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금번 법인세제 개편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소기업도 혜택을 누리게 되므로, 법인세제 개편안이 부자 감세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다.전경련은 정부의 세제개편안에는 최고세율 인하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특례세율 적용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정부의 법인세제 개편안은 ①과세표준 3,000억원 초과구간에 대한 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p 인하하는 것과 함께 ②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과세표준 2~5억원 구간의 세율을 현행 22022.12.07 10:57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당국이 핀테크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핀테크 혁신펀드'를 기존 5천억원에서 총 1조원으로 5천억원 늘리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산업은행 주최 스타트업 투자유치 행사(넥스트라운드 2022: 핀테크 스페셜 라운드)에 참석해 "핀테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금융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혁신역량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핀테크 혁신펀드는 KB·NH·신한·우리·하나 등 주요 금융 그룹과 지방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코스콤이 참여한 민간 주도의 펀드다. 창업 5년 이내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와 초기 이후 규모 확대(스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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